영화 속 게르만족과 켈트족 : 《글레디 에이터》에서부터 《아스테릭스》까지
- 최초 등록일
- 2013.04.26
- 최종 저작일
- 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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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디어 속 들어난 켈트족과 게르만족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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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게르만 족은 스칸디나비아반도 남부에서 유틀란트반도와 북독일에 걸치는 지역에 거주하던 종족이다. 크게는 북 게르만(덴마크인·노르만인 등), 서 게르만(앵글인·아라만인·색슨인·프랑크인 등), 동 게르만(동고트인·서고트인·반달인·부르군트인 등)으로 분할하여 부르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유럽의 역사에서 게르만이 부각되어 등장하는 것은 ‘로마’와의 만남일 것이다. BC 2세기말 경 남 갈리아 지역에서 거주하던 게르만 족이 로마를 침입하였다가 격멸 당하게 되는데, 그 후로 로마의 팽창 시기 갈리아 원정군과 지속적인 충돌이 일어난다. 이러한 모습을 가장 인상 깊게 그려낸 영화가 바로 《글레디 에이터》이다. 사실 영화의 중심적인 내용은 아니지만 로마가 영토를 확장하면서 부딪쳤던 게르만의 모습을 짧지만 가장 잘 보여주는 영화일 것이다. 영화 시작부분에서 로마의 총망 받던 장군 막시무스가 갈리아원정대를 이끌면서 게르만의 수장과 교섭을 통해 항복을 얻으려는 장면이 나온다. 이 영화의 배경은 로마의 16대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시기이다. 이 시기 패스트의 발병과 더불어 경제적 · 정치적으로 제국이 피폐해진 상태였다. 특히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황제는 진중에서 죽을 정도로 외침이 많았다. 하지만 당대 최고의 패권국인 로마에게 있어 수많은 침입을 이겨내었지만 그들에게 있어 게르만은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종족이었다. 그렇기에 막시무스 장군은 충분히 이길 병력과 전략을 가지고도 협상을 하는 장면인 것이다. 한편 《박물관이 살아있다.》에는 아주 특이한 장면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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