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라면 유대인처럼 하브루타로 교육하라.
- 최초 등록일
- 2013.04.04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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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질문하고 토론하는 하브루타 교육의 기적 『부모라면 유대인처럼 하브루타로 교육하라』. 자녀의 성공과 가족의 행복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하브루타 교육법을 소개하는 책이다.
세계 0.25% 인구, 세계 45위의 지능으로 각계각층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유대인들의 삶과 교육에 하브루타가 어떻게 공기처럼 스며들어 있는지 자세하게 살펴본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의 자녀 교육에 하브루타를 접목해 어떻게 실천하고 활용할 수 있는지 제시한다.
하브루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의 질문에 대해 부모가 바로 정답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 스스로 생각하도록 이끌거나, 아이와 함께 책을 찾아보며 그 질문에 대한 대화를 계속 이어가는 것이다.
저자는 매일 10분씩 자녀에게 집중해서 대화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짧은 이야기의 단 한 문장도 30가지 질문으로 파고드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해 어떤 질문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부모들의 부담감을 덜어주며 가정에서 하루 10분이라도 하브루타를 실천하며 정답의 노예로 지쳐있는 아이들을 해답의 주인으로 되돌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유대인은 하브루타 교육으로 만들어 진다.
1) 대화의 기적, 하브루타 교육
2) 평범한 아이를 세계 최고의 인재로 만드는 유대인 자녀교육
3) 세계의 모든 정상에는 유대인이 있다
4) 가족 하브루타로 부모와 아이 사이 0센티미터
5) 생각하는 아이가 모든 것을 가진다.
2. 스스로 생각하는 아이, 말하기를 겁내지 않는 아이
1) 하브루타는 책도 살아 움직이게 한다
2) 인성 교육은 밥상머리에서 시작된다.
3) 공부를 놀이처럼
4) 시끄러워야 진짜 공부이다
5) 하브루타로 다르게, 새롭게 생각하라
3. 아이의 행복한 공부를 꿈꾸는 교육
1) 아이의 성공보다 가족의 행복을 우선하라
2) ‘듣는 교육’에서 ‘묻는 교육’으로
3) 높은 성적보다 탄탄한 실력을 쌓아라
4) 조기 학습은 엄마의 대리 만족용 욕심
5) 아이가 ‘진정 원하는 것’을 찾아라
6) 확고한 정체성에서 절대적 자신감이 나온다.
본문내용
저자 전 성수는 서울교대를 졸업하고 초등학교 교사로 10년 동안 아이들을 가르쳤다. 서울대 대학원에서 교육학을 전공하고 중등교사자격증을, 한국교원대 대학원과 홍익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부천대 유아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교직에 몸담은 30년 동안 유아교육부터 초등교육, 중등교육, 대학교육까지 다양한 분야를 체험하면서 한국 교육의 심각한 현실을 깨달았다. 2006년부터 천 권에 이르는 자녀교육 관련 서적들을 본격적으로 정독했고, 한국 교육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보완하는 방법의 하나로 유대인 교육을 연구하기 위해 이스라엘에 두 번 다녀왔으며 미국의 유대인 가정, 회당, 학교를 탐방했다. 그동안 하브루타교육연구소 소장, 하브루타교육원 이사, 쉐마교육학회 상임이사 등으로도 활동하면서 방송과 신문 등 다양한 언론 매체를 통해 유대인 교육, 특히 그 핵심인 하브루타 교육을 꾸준히 소개해 왔다. 지은 책으로는 『복수당하는 부모들』 『말씀으로 키운 자녀가 세상을 이긴다』 『헤브루타 그림성경』 『자녀교육혁명 하브루타』 등 100여 권이 있다.
서 론
거인 골리앗을 쓰러뜨린 다윗이 자신을 질투하는 사울을 피해 숨어 지냈다는 이스라엘의 엔게디 계곡에서 한 유대인 가족을 우연히 만난 적이 있다. 나는 그 가족에게서 눈길을 돌릴 수 없었다. 이제 갓 걸음마를 뗀 아이들이 엔게디 입구에서 폭포까지 1시간이나 걸리는 그 험한 길을 제 발로 직접 오르고 있었기 때문이다. 부모는 아이들의 손만 잡아줄 뿐이었다. 게다가 목적지가지 올라가 한참 동안 폭포를 감상한 뒤 산을 내려갈 때도 아이가 스스로 걸어서 내려가게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