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영화] 센과치히로의행방불명을 보고난후...
- 최초 등록일
- 2002.12.12
- 최종 저작일
- 2002.12
- 6페이지/ MS 워드
- 가격 1,000원
목차
@일본의 애니메이션은….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에 대해서…
@줄거리
@문화적인 요소들…
본문내용
-테마파크(버블 경제)
영화의 도입부에 치히로와 부모님들은 터널을 지나자 새로운 세계로 들어서게 된다. 즉 놀이공원 같기도 하고 대규모 공원 같은 곳으로 들어서게 된다. 그 장면에서 거품 경제(bubble economy) 때문에 폐쇄한 테마파크 일거라는 장면이 지나간다.
일본에서는 2001년 21세기의 개막에 어울리는 두 개의 대규모 테마파크가 오픈 되었다. 하나는 2001년 봄 오사카시에 오픈한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USJ)이고, 다른 하나는 같은해 가을 동경 디즈니랜드(TDL)이다.
일본 테마파크의 원년이었던 1983년 동경 디즈니랜드(TDL)와 나가사키 네델란드 마을의 오픈을 시작으로 한 일본 제1기 테마파크는 그 이후 1999년까지 10개가 넘는 테마파크가 전국 각지에 탄생되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테마파크가 거품경제 시대를 맞은 90년대 중반 대부분 도산하거
나 폐쇄되는 위기를 맞는 등 어려움을 겪은 시대였다.
미야자키가 배경이 되는 테마파크를 이런 관점에서 잡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할 수
있다. 폐허가 된 테마파크로 들어선 치히로의 가족들 그리고 거기에서 음식을 먹고 돼지가 된 부모님들, 그리고 가족을 찾기 위해 노력한는 센의 모험은 90년대 중반
일하기에 바쁜 일본의 부모님들, 그런 이유로 아이들을 돌볼 시간도 여유도 없는 시대, 이로 인해서 치히로 나이대의 아이들은 부모님의 존경과 가족의 소중함을 모르고 자라나는 세대가 되어가고 있었다. 이런 문제들을 미야자키 하야오는 예리
하게 관찰하여 고스란히 이 애니메이션에 투영하고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