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요한 슈트라우스의 음악
- 최초 등록일
- 2002.12.12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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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전 음악의 이해' 라는 교양과목에 냈던 레포트입니다.
요한 슈트라우스의 음악에 대하여 그를 대표할수 있는
왈츠와 오페라타를 조사하여 특징을 기록하고 각각 한곡씩을
골라 조사하고 감상문을 쓴 Report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기 바랍니다.
목차
1. 요한 슈트라우스의 생애
2. 왈츠란?
3. 왈츠곡 '봄의 소리' 의 특징
4. '봄의 소리' 감상문
5. 오페라타(Operaetta)란?
6. 오페라타 “박쥐” 내용
7. 박쥐의 감상문
본문내용
6. 박쥐의 감상문
'박쥐'. 제목부터가 특이하고 호감이 가는 작품이다. '박쥐'의 가장 좋았던 점은 밝고 경쾌하고 재밌었다는 점이다. 역시 오페라보다는 오페레타가 대하기가 쉬운 것 같다. 재미있는 줄거리와 노래 그리고 춤까지. 의상도 색이 밝고 가벼웠고 배우들의 표정연기와 가벼운 내용이 편하게 볼 수 있게 해주었다. 1막에서는 먼저 경범죄로 구류를 가야 하는 주인공 아이젠시타인과 그의 친구 박쥐박사 파르케가 나온다. 파르케는 기분도 전환할 겸 무도회장에 가자고 한다. 아이젠시타인은 거절할 수 없다며 둘은 함께 '아름다운 아가씨와 춤을 춥시다'라는 이중창을 부른다. 둘의 노래는 '알레그로'로 굉장히 밝고 경쾌하며 동작들도 크고 활발하다. 무도회장에 간다는 것이 즐거워 지팡이등의 소품등도 이용하면서 재밌는 동작을 하기도 한다. '빨리 가면 빨리 온다'는 곡을 아이젠시타인과 그의 부인 로잘린데 그리고 그의 하인 아델라가 3중창으로 부른다. 처음에는 슬픈 듯이 느리고 애절한 선율로 가다가 갑자기 멜로디가 유쾌하고 밝고 빨라지다가 다시 느려졌다 빨라졌다. 밝고 유쾌한 부분에서는 역시 경쾌한 동작들이 나온다. 사실 셋은 각자 다른 생각으로 들떠있는 것이다. 아이젠시타인은 무도회장에 갈 생각, 부인 로잘린데는 옛 애인 알프레드를 만날 생각, 하인 아델라는 숙모의 문병을 간다고 하고는 역시 무도회장으로 갈 생각으로 말이다. 그런 극적 내용을 음악적으로 재밌게 표현한 모습이 매우 흥미로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