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오페라와 오페레타, 뮤지컬 비교와 변화원인"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오페레타
2. 오페라, 오페레타, 뮤지컬 비교
3. 뮤지컬과 디즈니 만화
4. 변화 양상과 원인
5.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오페레타
(1) 오페레타란
희가극 또는 경가극 등으로 번역되며, 이는 노래 및 음악과 함께 배우들의 대사, 춤 또는 발레가 함께 어우러진 장르로, 통속적인 음악에 왈츠, 폴카, 캉캉 등 신나는 춤의 요소가 많아서 오락성이 풍부하고 가벼운 음악극이다. 오페레타는 19세기 중반부터 성행을 하기 시작했지만 사실 그 단어는 17세기부터 사용되었으며, 17세기 이후에는 그저 단막으로 구성된 짧고 단순한 소규모 음악극이라는 뜻으로 사용되었었다. 그러나 실제로 처음으로 오페레타는 19세기 중반에 작곡되었고 첫 번째 오페레타 작곡가는 프랑스 성악가이자 대본 작가였던 Herve(에르베) Louis Auguste Florimond Ronger이다. 그의 오페레타에 대한 업적은 오펜바흐나 요한 슈트라우스 2세만큼 알려져 있지 않지만 시기적으로 가장 빠르기 때문에 많은 음악가들은 그가 오페레타의 시초라고 생각을 한다. 그는 1842년에 L’Ours et le pacha 라는 작은 오페레타를 시작으로 120개 이상의 오페레타를 만들었으며, 그 중 가장 유명한 오페레타는 구노의 파우스트를 패러디한 오페레타이다.
오페레타의 개념은 역사적으로 규정해야 한다. 오페라 부파도 희극적인 내용으로 되었지만 오페레타는 아니고 일반 연극과 같은 대사가 있고 무용이 많이 들어 있으나 그것만으로 오페레타로 정의를 내릴 수는 없다. 말로 표현하는 대사는 오페라 코미크나 독일의 민중 가극 징슈필에도 있고 무용적 요소는 그랜드 오페라에도 많으며 내용이 희극적이지만 희극적인 오페라를 모두 오페레타라고 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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