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의 글로벌 성공(삼성전자)

소개글

국내기업의 글로벌 성공사례 연구 (삼성전자)

목차

1. 기업소개
1) 연혁
2) 이건희 회장

2. 성공요인 분석
1) 프랑크푸르트 ‘신(新)경영’ 선언
(1) 당시상황에 관한 인터뷰
2) 인재경영
3) 집요한 연구와 결단력
(1) 반도체
(2) 수직 계열화
4) 역발상

3. 앞으로의 과제 - “갈 길은 아직 멀다”
1) Fast Second에서 First mover로
(1) 애플을 넘어라
(2) 새로운 리더십 - 세대교체

본문내용

부친인 이병철 창업주가 별세한 지 12일 만인 1987년 12월1일 그룹을 물려받은 뒤 이 회장은 변화와 혁신을 기치로 그룹을 발전시켜 10조 원에 못 미치던 매출을 올해 383조 원을 넘기는 등 25년 동안 39배 신장시켰다.
세계적인 브랜드 컨설팅 그룹인 인터브랜드는 삼성을 올해 글로벌 100대 브랜드 중 9위에 올려놨다.
주력 계열사인 삼성전자는 고공 실적 행진을 계속하며 한국 경제의 대들보 역할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창업 이후 40여년간 비약적인 성장사를 써 왔으며 오늘날 세계적인 전자 업체로 도약하였다.

< 중 략 >

(2) 수직 계열화

삼성전자는 반도체나 LCD와 같은 부품, 컴퓨터, 통신 및 가전제품의 ‘4C’를 잘 갖추어야 디지털 시대의 큰 흐름인 융합과 브로드밴드에 대응할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수직계열화를 강조해왔다. 이러한 수직계열화는 삼성전자가 강점을 갖고 있는 핵심 부품을 사용하는 최종 제품의 경쟁력을 높여준다. 예를들어,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부는 디램, 플래시 메모리 등 각종 메모리 반도체와 휴대폰용 칩, 백색가전용 ASIC 등 비메모리 반도체를 생산하여 컴퓨터와 디지털 가전, 통신, 생활가전 사업부 등에 공급한다. 삼성그룹의 계열사인 삼성 SDI는 PDP 패널을 삼성전자의 TV 사업부에 공급한다. 그 밖에 삼성코닝, 삼성전기와 같은 부품 전문 계열사들이 있어 삼성전자에 부품을 공급하는 수직 계열화 체제를 이루고 있다.

수직계열화에는 어려움이 많았다. 삼성 반도체 메모리의 주요 고객이 델과 HP였는데, 이들 기업이 삼성에 PC사업을 걷어치우라고도 했다. 삼성은 굉장히 어려운 과정에서 양쪽 사업(세트와 부품)을 해왔다. 수직계열화 자체가 전쟁이었다.
삼성 계열사들이 만드는 정도의 품질과 가격으로 신속하게 외부에서 만들어낸다면 외부에서 사올 것이다. 그러지 못하기 때문에 내부에서 제품을 만드는 것이다. 반도체의 경우 내부 공급뿐만 아니라 외부에 파는 것도 많다. 예를 들어 삼성전기의 시작은 내부 수요 충족용이었지만 지금은 외부로 파는 게 더 많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