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제국은 왜 실패하였는가

소개글

일본 제국은 왜 실패하였는가
(태평양 전쟁에서 배우는 조직경영)
노나카 이쿠지로 외 5명 저. 박철현 역. 주영사 2009.06.08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전략 측면
2. 조직 측면
3. 조직의 목적

본문내용

일본군이 패전한 노몬한 사건, 미드웨이해전, 과달카날 전투, 임팔전투, 레이테 해전, 오키나와 전투를 바탕으로 조직 구조와 전략의 실패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출판사의 변에 나오다시피 한국에서 일본군에 대한 책을 출판하는데 일정부분 우려가 있다. 하지만 가장 합리적이라는 군대 조직의 실패 사례를 통해서 현대 조직이 가야 할 포인트를 짚어 보겠다는 뜻으로 이해하면 되겠다. 실패를 통해 교훈을 얻고 행동을 바꾸어 조직의 지혜로 바꾸어 가는 것이 모든 조직의 방향이다.
<일본군은 목숨을 부지하는 일은 비겁한 짓이라는 생각에 사로잡히는 바람에 실패로 돌아간 이 전투로부터 아무런 교훈을 얻지 못한다>
늦었지만 우리라도 그런 교훈을 찾아보겠다는 실재적인 연구로 이해해 보자.

1. 전략 측면
이 책의 원제는 ‘실패의 본질, 일본군의 조직론적 연구’이다. 일본군대의 조직구조와 전략실패가 태평양 전쟁에서 패배를 가져왔다는 인식이다. 저자는 작전의 실패는 일본군이라는 조직의 실패이고 태평양전쟁 후기 일본군대를 반면교사로 삼을 것을 제안한다. 일본군의 실패 이유를 도식화하여 미군과 대응하여 이야기하면 이해가 쉽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