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두 얼굴` 독서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3.01.22
- 최종 저작일
- 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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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가족의 두 얼굴` 이라는 책에 대한 서평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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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또래에 비하여 결혼과 육아에 회의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다. 독신주의자이거나 결혼을 하더라도 절대 아이를 가지지 않고 소위 말하는 딩크족으로 살아야지 라는 강한 다짐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보통 여자들이 가지고 있는 가정에 대한 기대, 사랑하는 남자와 가정을 꾸려서 귀여운 아이와 오순도순 살아가는 것에 대한 환상이 없다. 결혼이나 육아에 대하여 생각하면 행복한 상상보다는 결혼을 하면 혼자 사는 것보다 행복할까? 아이가 있는 것이 행복할까? 울 수 있을까? 라는 의문들이 내 머리 속에서 꼬리에 꼬리를 물고 등장한다. 특별히 불행한 가족환경 속에서 자란 것도 아닌 내가 ‘가족’이라는 것에 대하여 회의적인 감정을 가지게 된 데에는 여러 매체에서 보고 들은 ‘가족 내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이 가장 큰 영향을 주지 않았나 싶다. TV에 나와서 결혼 이후 삶이 불행해졌다고 말하는 사람들, 부모의 잘못으로 불행한 가슴에 큰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아이들, 더 이상 행복하지 않은 가족들 등등 여러 매체에서 소개된 다양한 가족과 관련된 사례들은 나에게 새로운 가정을 가지는 데에 대한 두려움을 주기에 충분했다. 지금부터 이야기 할 ‘가족의 두 얼굴’이라는 책 또한 나에게 결혼과 육아에 대한 큰 두려움과 부담을 안겨주었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을 통해 느낀 가족과 가족관계에 대한 것들을 책의 내용과 함께 이야기 해보려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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