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셀리그만의 긍정심리학 읽고 감상문 쓰기
- 최초 등록일
- 2013.01.16
- 최종 저작일
- 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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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마틴 셀리그만의 긍정심리학 읽고 감상문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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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긍정 심리학은 앞부분부터 흥미로운 책이었다. 앞부분을 보면 수녀님들을 두고 누가 더 오래 살았는가를 보여준다. 수녀님들의 생활은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누가 더 오래 살았는가를 구분하는 것은 쉽지 않다. 누가 더 오래 산 수녀인지 나타내 주는 증표는 수녀님들이 처음에 수녀원에 들어갈 때 쓴 메모였다. 수녀원에 들어갈 때 쓴 메모가 더 긍정적인 수녀님일수록 더 오래산 것이다. 평소 웰빙에 관심 많은 나에게는 놀라운 사실이었다. 오래 사는 데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긍적적인 마인드’ 였던 것이다. 생각해보면 지렁이나 하등 동물들도 자신에게 부정적인 것은 피하고 긍정적인 것을 좋아한다. 인간 같이 복잡한 동물에게는 긍정적인 요소가 더 크게 작용하는 것은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암 등 만병의 근본적인 원인은 스트레스라는 말이 있듯이 사람의 마음 먹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3장에서 나오는 행복의 공식은 참신해보였다. (S+C+V=H)라는 이 공식은 개인이 자율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자율적인 부분인 V를 제시하였다. 누구나 다 행복하게 살고 싶지만 V가 좋지 않으면 다른 조건을 모두 만족해도 행복하지 않을 수 있음을 잘 보여주는 공식인 것 같다. 실제로 대기업 집안에서 태어나 남부럽지 않아 보이는 사람들 중에 자살한 사람들이 많다. 행복은 조건이 다가 아니라 마음먹기에 달린 것일지도 모른다.
이 책의 4장을 보면 과거를 행복하게 기억하는 것이 현재와 미래에 좋은 영향을 준다고 나온다. 인간은 누구나 슬픈 기억이나 힘든 기억들이 있다. 물론 나도 슬픈 과거가 있다. 이 책을 보며 나는 나의 과거의 안 좋은 기억들(옛날에 여자 친구와의 이별 등)을 책에 나오는 데로 감사하고 용서하는 방법을 사용하여 조금 정화하려고 노력해봤다. 갑자기 막 좋아지고 그러지는 않았다. 사람이 마음과 과거의 정서를 바꾸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은 것 같다. 그러나 안 하는 것보다는 좋지 않았을까하고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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