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사마리아인들 독후감/독서감상문/요약본
- 최초 등록일
- 2013.01.06
- 최종 저작일
- 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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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 받은 장하준 교수님의 나쁜 사마리아인들 레포트입니다.
각 챕터별로 요약이 되있고 자기 생각이 들어가있습니다.
총 13페이지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1장 렉서스와 올리브나무
[세계화에 관한 신화와 진실]
어느 개발도상국의 선도적 자동차 회사에서 자체 생산한 승용차가 있었다. 그 회사는 처음으로 미국으로 진출하게 되었는데 결과적으로 이 진출은 실패하였다. 실패 이후 이 나라 국민들 사이에서는 큰 논쟁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이 회사의 주력 사업인 방직기 제작에 치중해야 하는가 아니면 자동차 사업을 계속 유치해야 하는가에 대한 논쟁이었다.이 회사가 바로 현 일본 최고의 자동차 회사인 도요타이다. 이제 일본자동차는 세계 속에서 자연스러운 단어가 되었다. 미국의 저널리스트 토머스 프리드먼은 ‘렉서스와 올리브나무’라는 책에서 “세상의 절반은 세계화 체제에서 더 성공하기 위해 자국의 경제를 현대화하고 능률화하고 민영화하면서 렉서스를 만들려고 하는데 세상의 절반은 누가 어떤 올리브를 차지 할 것인지를 놓고 싸움에 열중해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황금구속복(golden straitjacket)이라는 일컫는 특정한 경제 정책에 맞게끔 변화하지 않으면 렉서스의 세상에 들어 올 수 없다고 한다. 그 황금 구속복이란, 국영기업의 민영화, 물가안정, 정부규모 축소, 재정 균형, 무역의 자유화, 외국인 투자와 자본시장규제 해제, 외환자유화, 부정부패의 감소, 연금의 민영화 등 신자유주의 경제학의 정통적인 견해에 따른 것이다. 이것만이 현재의 세계화 경제에서 성공을 달성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일본 정부가 이 신자유주의 정책을 따라 황금구속복을 입었다면 여전히 1960년대수준의 3류 산업국가에 머물렀을 것이다.
<중 략>
현 정부는 전 10년간의 정부와는 다르게 대기업에 대한 규제를 크게 완화해 주고 있다(법인세 등), 대기업이 우리 사회를 끌어올리는 하나의 큰 축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이제는 경제부흥시대에 대기업을 키워줬던만큼의 순기능 보다는 역기능이 더 크게 다가 올 것 같다. 숫자들로 이루어진 수치데이타가 증가하더라도 그게 실제 국민들에게 얼마나 돌아올지는 생각해봐야할 문제일 것 같다. 급식지원금, 저소득층 지원비, 장애인 지원비 등 복지예산의 대부분이 삭감되고, 속칭 형님예산과 김윤옥 예산과 각종 친대기업 예산이 증액되는 정책은 과연 두구를 위한 것일까? 현 정부 초반 석유나, 원자재등 국제가격이 급등하던 때가 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환율 정책을 고수하여 물가상승과 내수시장의 위축을 유발한 강만수 장관의 사건이 생각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