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클래식산책
- 최초 등록일
- 2012.12.03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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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럽클래식 산책을 읽고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처음 북리뷰에 대한 주제가 유럽과 관련된 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그냥 막연히 유럽에 대한 책이면 되겠구나, 하는 생각만 하고 있었다. 하지만 책을 본격적으로 찾아보기 시작했을 때, 유럽에 대한 책이 너무 많아서 고르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유럽’으로 웹검색을 했을 땐 여행에 관한 책이 무척이나 많이 나왔다. 그래서 주제를 정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마침 듣고 있던 음악이 클래식이었다. 내가 좋아하는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 2번. 그래서 라흐마니노프에 대해 검색을 해보았고, 그는 러시아 태생이었다. 이를 계기로 유럽의 음악에 관한 책을 찾아보게 되었고, 그렇게 읽기로 정한 책은 ‘유럽 클래식 산책’이다. 책의 목차를 보았을 때, 라흐마니노프의 고향인 러시아에 대해서는 나오지 않았지만 유럽의 다른 나라에도 더 많은 좋은 음악가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책을 고를 수 있었다. 클래식에 관한 책이었기 때문에 내용과 관련된 음악을 배경으로 삼으면서 책을 읽었다.
이 책은 독일부터 시작해서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프랑스, 마지막으로 체코까지 나라와 관련하여 음악가, 음악, 장소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생동감이 있는 사진이 많이 첨부되어 있어 즐거운 마음으로 책을 읽을 수 있었다.
처음 시작은 독일부터였다. ‘천재들이 만든 예술의 도시, 라이프치히’. 라이프치히는 예술과 문화의 중심지라는 작센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여러 유명 인사들과도 관련이 있는 곳이다. 멘델스존, 바흐, 슈만 등 우리가 많이 들어본 음악가들의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었다. 특히 이 때 골라서 들은 음악이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였는데 바로 라이프치히에서 탄생한 곡이라고 한다. 슈만은 연인 클라라와 이곳 라이프치히에서 사랑을 불태워갔다고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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