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대교 공법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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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1. 머리말
2. 2. 건설 공법
3. 3. 맺음말

본문내용

1. 1. 머리말
인천과 목포를 연결하는 서해안 고속도로중 경기도 평택시 포승면과 충청남도 당진군 송악면을 잇는 서해대교는 총연장 7,310m로써 2000년 11월 완공되었다.
서해대교는 주항로부에 강합성 사장교, 보조항로부에 현장타설 콘크리트 박스교(이하 FCM교) 그리고 그 외 부분은 Precast Segment 공법으로 시공되는 콘크리트 박스 연속교(이하 PSM교)로 구성되어 있다.
PSM교 일부 및 사장교에 대한 시공은 대림산업, 나머지 PSM교 및 FCM교의 시공은 OO건설이 담당하였으며, (주)OO엔지니어링 주관하에 외국사인 COWI(덴마크)가 공동 참여하는 방식으로 전면 책임감리 용역을 수행하였고, 발주처는 한국도로공사이다.

<중 략>

케이블의 최외측은 다시 자외선 차단 피복이 되어 있는 HDPE관으로 감싼다.
여기서, 각 Wire는 아연도금이 되어 있고 7연선 Strand의 각 사이사이를 Wax로 채운다. 따라서 Cable은 4중의 부식방지가 되어 있다. 사장교의 Cable은 바람에 의한 진동으로 피로의 영향을 많이 받으므로 이를 저감시키기 위해 정착구에 Damper를 설치하고, 설계시 케이블의 허용응력을 일반 강연선과 달리 파괴강도의 45% 이하가 되도록 하였다. 또한 케이블의 진동중 가장 문제가 되는 풍우진동(Rain-Wind Vibration)을 억제시키기 위해 케이블 외면 HDPE관에 돌기(Fillet)를 설치하였다.
케이블의 긴장은 소위 lsotensioning 방법으로 시공됐으며, lsotensioning 방법이란 Strand를 한 가닥씩 그림 2.17과 같이 Mono Jack에 의해 긴장하는 방법으로써, 첫 번째 Strand를 설치하여 계산된 힘 또는 길이대로 Mono Jack으로 긴장을 하여 다음 Strand 긴장에 따른 하중변화를 알 수 있도록 Load Cell을 부착하고, 그 다음 Strand를 하중이 같아질 때까지 긴장한다. 이와 같이 Cable내의 모든 Strand를 긴장하면 모든 Strand가 동일한 하중을 받는 상태로 시공이 끝나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