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천의 사기열전
- 최초 등록일
- 2012.11.23
- 최종 저작일
- 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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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마천의 사기열전을 읽고난 감상문입니다.
동양문화사 수업 레포트 이거 내고 에이쁠 맞았어요~
목차
1.사마천의 사기열전 영행을 읽고
2.사마천의 사기열전 순리를 읽고
본문내용
1. 사마천 사기의 영행(?幸)을 읽고
속담에 “ 힘써 농사짓는 것이 해를 이어 풍년이 든 것 보다는 못하고 관리가 영달하는 데는 직무에 충실한 것이 윗사람의 뜻에 영합하는 것보다 못하다.” 라는 글이 있다. 이 속담을 읽은 것은 처음이었고 읽고 나서도 이 속담에 담겨진 뜻을 이해하지 못했다. 그런데 이 사마천의 사기 중 영행을 다 읽고 나니 충분히 이해가 갔다. 영행에서는 옛날 중국에서 황제의 주변 관리들이 일을 잘하고 열심히 해서가 아니라 황제의 기분을 잘 맞추고 말을 잘하여 황제에게 총애를 받아 높은 벼슬까지 올라간 사례들이 주를 이룬다. 첫 번째로 나오는 주인공은 등통(鄧通) 이라는 인물이다. 어느날 황제가 꿈을 꾸다가 자신이 날지 못하고 있는데 누군가 뒤에서 자신을 도와주어 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중 략>
또한, 이와 비슷한 인물로는 이리(李離)라는 인물이 있다. 이리는 현재의 판사와 같은 재판장이었는데 자신의 잘못으로 죄 없는 사람이 죽게 되었다. 하지만 왕은 그를 용서하고 너의 죄가 아니라 너의 아래 관리들의 잘못이라고 하자 “ 신은 관직을 오랫동안 맡아오면서 밑의 부하에게 자리를 양보하지 않고 많은 녹봉을 받으면서 그것들을 나누어 갖지도 않았습니다. 오늘 제가 심문을 잘못하여 사람을 죽이고 그 잘못을 밑의 부하관리에게 전가하는 일은 신은 아직까지 그 전례를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라고 말한다. 자신의 잘못을 부하관리의 잘못으로 돌리자 왕의 말임에도 불구하고 받들지 않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