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학] 별의 일생(생성과 소멸)
- 최초 등록일
- 2002.12.04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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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탄생의 근원
Ⅱ. 에너지 생성과 초기단계
1. 핵융합 반응과 빛
2. 전주계열단계의 불안정
Ⅲ. 활동기와 주계열성
1. 주계열성으로의 진화
2. 활 동 기
Ⅳ. 노년기와 쇠퇴기
1. 거성으로의 진화
2. 물질방출과 쇠퇴기
3. 별의 함몰
Ⅴ. 별의 최후와 잔해
1. 초신성의 대폭발
2. 중성자성
3. 블 랙 홀
《참고문헌》
본문내용
우주공간에 가스와 티끌이 많이 모여 밀도가 짙은 부분을 성운이라 부른다. 성운내에서 전체 가스 질량의 약 70-75%는 가장 가벼운 수소이고, 23-28%는 수소 다음으로 가벼운 헬륨이며 나머지 2-3%는 헬륨보다 무거운 원소들로 이루어져 있다. 티끌의 양은 성운 전체 질량의 10% 내외이며, 나머지는 모두 가스이다. 성운의 온도는 보통 섭씨 영하 250 도 이하로 매우 낮기 때문에 아주 차고 어둡다. 성운 내에서 입자들은 서로 끌어당기는 인력 때문에 물질이 점차 성운 중심부로 모여들면서 서서히 수축하게 된다. 이를 중력 수축이라고 한다. 이러한 수축 때 티끌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리의 일상 생활에서는 티끌이 늘 귀 찮은 존재로 여겨지지만 우주에서는 티끌이 너무나 소중한 존재이다. 티끌은 원자나 분 자보다 1,000배 이상 크다. 따라서 원자나 분자가 티끌에 붙거나 티끌끼리 합쳐지면서 작 은 모래알 같은 덩어리를 형성하게 된다. 이것들이 다서 모여 큰 덩어리를 이루면서 주 위의 물질을 끌어들이는 매개체 역학을 하게 된다. 만약 먼지가 없다면 원자나 분자들이 서로 엉겨붙을 수 없기 때문에 별로서 탄생이 불가능하다. 공을 압축하면 공 내부의 온도가 올라가듯이 성운의 중심부 온도도 수축에 따라 서서히 증가된다.
참고 자료
이시우, 『별과 인간의 일생 : 변화와 섭리』, 서울:신구문화사, 1999, 23면-88면.
在藤文隆·中野武宣·蓬茨靈運, 林忠西郞 편『별의 進化』, 서울:대학교재출판사, 1981, 124면-13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