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와 현실 = 나는 누구인가?
- 최초 등록일
- 2012.11.14
- 최종 저작일
- 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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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총 리포트가 2개 입니다.
11페이지 까지가 리포트 1개이고
그 이후부터가 리포트 2번째것입니다.
물론 리포트 1과 리포트 2는 내용이 이어집니다.
각각 리포트 단독으로도 제출하셔도 전혀 손색이 없고요
2개를 같이 제출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리포트 1은 현대시와 현실에 대해서 쓴 리포트입니다
여러 현대시들을 분석하고 종합적인 결론을 내면서
현대시를 통해서 현실의 고통을 극복해나가는 방법에 대해서 썼습니다
리포트 2는 리포트 1 내용에 이어서 나는 누구인가? 의 결론을 도출하는 내용입니다
목차
Ⅰ. 레포트 1
제목 : 시와 현실
주제 : 시를 통해 현실을 극복하자
1. 서론 : 현실에서의 고통 <죽음 , 이별>
2. 본론
1) 현실에서의(자연적인) 죽음 - 시에서의 자연의 섭리
2) 현실에서의(인위적인) 죽음 - 시에서의 자연의 섭리 (희생의 가치)
3) 현실에서의 이별 - 시에서의 인생의 진리
3. 결론 : 자연의 섭리, 희생의 가치 (죽음) + 인생의 진리 (이별) = 이형기 < 낙화 >
Ⅱ. 레포트 2
1. 서론 : 위의 (시와 현실 리포트)
2. 본론 :
1) 봉사
2) 기도
3) 좁은문
3. 결론 : 나는 누구인가?
본문내용
제목 : 현실에서의 이별 - 시에서의 인생의 진리
고정희의 < 겨울 사랑 > 강은교의 < 사랑법 > 천양희 < 오래된 가을 >
서정주의 < 견우의 노래 > 조지훈의 < 낙화 > 이형기의 < 낙화 >
이러한 시들을 통해 인생의 진리(이별)을 깨우쳤다.
고정희의 < 겨울 사랑 >은 과거의 사랑과 이별의 체험이 현재와 미래의 삶을 지탱하게 하는 커다란 힘(삶의 버팀목)이 됨을 노래하고 있다.
사랑과 이별을 체험함으로써 성숙한 삶에 이르게 한다는 것이다.
강은교의 < 사랑법 >은 이별의 상황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지나간 사랑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침묵 속에서 서둘지 않고 자신의 내면을 응시하고 관조하라는 사랑법을 제시하고 있고, 그것을 참고 견뎌내면 가장 큰 하늘로 나아갈 수 있다는 교훈을 주고 있다.
은유법 꽃 - 인생
꽃잎 - 청춘
개화 - 사랑
낙화 - 이별
열매 - 성숙
꽃이 피고 지는 것은 자연의 섭리이다. 그것은 거역할 수 없는 운명이다.
봄에서 이행되는 계절의 순환 또한 자연의 이치이다. 꽃이 지는 것은 단순한 소멸이 아니라 새로운 탄생을 위한 자기 희생이며 결실을 위한 준비이다.
꽃이 지는 것은 이처럼 열매를 맺기 위함이다.
그러므로 낙화는 새로움을 위한 성숙한 결별의 의식이다.
그러나 그것은 결별의 아픔을 동반한다.
이것이 자연이 주는 의미이자 동시에 생명의 유한성이다.
쓸쓸한 낙화는 화자의 삶에 대한 인식과 일치한다.
가야 할 때를 알고서 결별의 의식을 치르는 것은 성숙한 삶의 자세이다.
봄날 격정적인 사랑도 가을을 향해 지고 있다. 이제는 떠나야 할 시간, 나의 사랑을 위한 작별, 그것은 성숙한 태도이지만 그래도 내 영혼 가득히 차 있는 슬픔이기도 하다.
슬픔... 슬픔은 영혼을 씻어 맑게 하고 마음 밭에 두툼한 거름을 놓는다.
그 거름은 보다 성숙한 내가 되는 것의 밑거름이 된다.
결별은 성숙에의 통과 의례이지만 그와 함께 아픔을 준다.
이별은 슬프지만 영혼의 성숙을 위한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는 것이다.
자연의 순리처럼 세상사도 섭리에 따라 떠나야 할 때 떠나는 것이
아름다운 일임을 노래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