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이해-살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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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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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썩어가는 육신 어린고양이를 길렀죠.`, `난 오직 피맺힌 복수를 고양이에게 부탁하고 그날이 오기를 기다렸던 거예요`. 영화의 서사과정이 바뀌게 되는 부분 중의 대사 하나이다. 그리고 나의 공포영화라는 장르의 인식을 바꾸게 해준 부분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공포영화는 관객을 깜짝 놀라게 하고 악! 꺅! 소리 지르는 영화라고만 생각 했다.물론 오늘날의 공포영화에도 시나리오는 있지만 관심을 갖고 보게 된 것이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영화제작 초기의 공포영화 라고 하신 교수님 말씀에 요즘 공포영화도 별론데 뭐 다르겠어, 라는 마음과 함께 영화 관람을 시작했었다. 그러나 영화를 볼수록 어색하다는 느낌보다는 다음 스토리전개를 기대하게 되고 공포영화 장르를 감상함에 있어서 어떤 방법을 사용했을까 하는 궁금증과 어떤 요소들이 등장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던 영화였다. 이는 나의 틀에 박힌 인식을 자극 시켜주는 신선함을 선사함으로써 새로운 영화장르 보는 방법에 눈을 뜨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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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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