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곡-천년의수인 감상문

소개글

`희곡의 이해와 감상` 과목의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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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희곡에 나타난 역사의식을 자유롭게 서술하시오.

이 희곡을 읽고 나서 공연이 언제 되었나를 찾아보았다. 96년 안두희의 죽음 후에, 97년 무대에 올리기 위해 연습 도중 제작 불가 판정을 받고 98년에야 공연이 되었다. 그리고 2005년 공연이 있었다. 왜 제작 불가 판정을 받았을까? 이제 안두희가 죽은지 10년이 지났고, 이제와 생각하면 표현의 자유라는 측면이 더 크지 않을까 생각한다. 하지만 그 당시로서는 안두희, 비전향장기수, 광주까지 꽤나 민감했을 것이다.
천년의 수인. 천년동안은 영원같은 시간을 뜻하고, 수인은 교도소나 이에 준하는 행형시설에 구금되어 있는 사람을 뜻한다. 영원히 갇혀있는 사람. 2005에 공연된 포스터를 보면 창살 안에 갇힌 사람과 갇히지 않은 사람이 등을 맞대고 있다. 귀를 양손으로 감싸고 말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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