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삼국지-한중일 과거로부터의 관계와 앞으로 나야가야할 방향

소개글

한국 중국 일본의 세 관계에 대해 제가 모은자료와 함께 현재 관계분석과 미래에 대한 방향까지 제시해주는 레포트 입니다. 많은 도움됬으면 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한중일 삼국은 역사적으로 매우 긴밀한 유대관계를 가져왔고 때로는 전쟁상황도 있었지만 상당기간 서로 간에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 왔다고 볼 수 있다. 고조선시대와 이후 삼국시대에는 고구려가 만주를 호령하며 큰 세력을 이루었는데 통일신라가 되면서 우리는 중국이라는 대국을 어떤 의미에서 섬기는 나라가 되었다. 그것은 고려와 조선시대를 이어져 내려왔다고 볼 수 있다. 일본에는 백제의 뛰어난 문화가 전해지기도 하였고 신라쪽에서는 왜구들에 의해 고통을 당하기도 하였다. 오랜 기간 동안 이 삼국은 같은 한자 문화권을 형성하며 뗄래야 뗄 수 없는 이웃나라로서 여러 가지 좋았거나 좋지 않았던 관계들을 유지해왔다. 근대에 들어서면서 일본의 제국주의적 침략야욕으로 인해 한일 중일 관계가 최악으로까지 치달았었지만 이제는 민주진영과 공산진영의 이데올로기 대립 시대도 막을 내리고 경제력이 국력이 되며 서로가 각자의 유익을 추구하는 시대가 되었다.

<중 략>

경제적 측면에서 한중일이 나아가야할 방향
앞으로 가장 주목받을 만한 경제공동체는 바로 한중일 3국이 중심이 되는 동북아 FTA일 것이다. 아시아 최대 제조 공장이자 소비시장인 중국, 아시아 경제 대국인 일본, 거기에 IT대국이자 인터넷 강국인 한국이 공동으로 FTA를 체결한다는 것은 3국의 시장을 통합한다는 의미한다. 그것은 주변 아시아 국가의 시장 흐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물론 세계 경제에 강력한 영향력을 가진 새로운 시장이 등장함을 예고하는 것이다.
세계 흐름에 따라 냉전 체제 이후 동북아 지역에서도 역내 국가들 상호간에 인적 교류 및 경제 협력이 이루어져 온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아직도 폐쇄적인 민족주의와 과거사 문제 등으로 상호 간에 불신과 갈등이 고조되고 있으며, 특히 11월 23일 일어난 연평도 북측 도발부터 북핵 문제, 영토 분쟁 등의 이유로 동북아 역내 안보에 불안 요소가 상존하고 있다. 바로 이러한 상황이 동북아 지역의 도약을 가로막고 있는 한계이며, 또한 역설적으로 이 지역에 FTA가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