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자연공원의 현황
- 최초 등록일
- 2012.11.11
- 최종 저작일
- 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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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 자연공원(National Park)의 정의
본론
(1)국립공원
(2)도립공원
(3)군립공원
결론
본문내용
우리나라 자연공원(National Park)
우리나라에서는 자연공원법 제2조제1호에 따라 자연공원이 지정, 이용 및 관리, 운영되고 있다. 이 법률에서는 우리나라의 자연공원을 국립공원, 도립공원, 군립공원으로 구분한다.
자연공원법에 의하면 국립공원은 `우리나라의 풍경을 대표할만한 수려한 자연풍경지`라고 되어있으며, 국립(國立)공원, 도립(道立)공원, 군립(郡立)공원을 말한다.
2012년 2월 현재 우리나라의 자연공원은 국립공원 20개소, 도립공원 31개소, 군립공원이 27개소를 지정하였다.
<중 략>
(2) 상족암군립공원
경상남도 고성군 하이면 덕명리 해안에 있다. 1983년 11월 10일에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면적은 5,106㎢에 이른다.
지형적으로 해식애(海蝕崖)에 해당한다. 파도에 깎인 해안지형이 육지쪽으로 들어가면서 해식애가 형성되었으며, 그 앞에 평탄하게 있는 암반층은 파식대이다. 상족암 앞의 파식대에는 공룡 발자국이 선명하게 찍혀 있다. 해식애 암벽은 시루떡처럼 겹겹이 층을 이루는 수성암(水成岩)인데, 모습이 밥상다리처럼 생겼다고 하여 상족(床足)이라고도 하고 여러 개의 다리 모양과 비슷하다고 하여 쌍족(雙足)이라고도 부른다. 암벽 깊숙이 굴이 뚫려 있으며, 굴 안은 파도에 깎여서 생긴 미로 때문에 변화무쌍하다.
상족암 바닷가에는 너비 24㎝, 길이 32㎝의 작은 물웅덩이 250여 개가 연이어 있다. 1982년에 발견된 이 웅덩이는 공룡 발자국으로 1999년 천연기념물 제411호로 지정되었다. 1억 5천만 년 전에 호숫가 늪지대였던 이곳은 공룡들이 집단으로 서식하여 발자국이 남았다가 그 위로 퇴적층이 쌓이면서 암석으로 굳어졌고 그 뒤 지층이 솟아오르면서 퇴적층이 파도에 씻기자 공룡 발자국이 드러난 것으로 보인다. 상족암 바닷가는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하며 가까이에 남일대해수욕장이 있다. 부산과 여수·사천을 오가는 배가 드나든다
참고 자료
- 환경부 / http://www.me.go.kr/index.jsp
-「환경 건설 법규론」본문 中 제2장 자연공원법
- 김성기, 관광자원론, 기문사, 2006
- 김재황, 국립공원기행, 컴픽스,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