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빗자루병의 병징, 전염경로 및 수간주사방법
- 최초 등록일
- 2012.11.11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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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본론
1. 대추나무 빗자루병
1)병원체
2)분포
3)증상 및 피해
4)병원균과 병환
5)발병조건 및 전염경로
6)방제
7)병의 진단법
8)전염경로의 차단
3. 수간주사
결론
본문내용
빗자루병은 대추나무의 가장 치명적인 병으로서 일단 이 병에 걸리게 되면 열매가 열리지 않을 뿐만 아니라 대개 2∼3년 내에 고사하게 된다. 이 병은 종래 우리나라의 일부지역에서 약간씩 발생하던 것이 1950년대부터 급격히 번지기 시작하여 전국적으로 만연되었는데 그동안 빗자루병의 극심한 피해로 말미암아 충남북등 여러 곳의 대추나무 주산단지가 황폐화되었고 80년대에 이르러서 전북, 경남, 경북 일대의 대추 과수원에 계속 확대 일로에 있어 지극히 심각한 상황에 이르고 있다.
빗자루병은 1960년대까지 그 병원균이 바이러스로 인식되어 왔으나, 1970년대 초에 전자현미경의 관찰을 통하여 마이코플라스마로 확인되었다. 마이코플라스마균은 바이러스와 세균의 중간적 성질을 지닌 미생물로서 세포벽이 없이 원형질막만으로 둘러싸여 있는 병원균이다.
이와 같이 마이코플라스마는 세포벽이 없는 불안정한 상태의 균이므로 식물 조직으로부터 외부로 노출되면 곧 사멸되기 때문에 공기전염이나 전정가위, 톱, 접도 등에 의한 접촉전염은 불가능하다. 현재까지 밝혀진 빗자루병의 전염경로는 접목전염과 균을 보유하고 있는 곤충 전염 등 2가지가 있다.
<중 략>
주입약량은 나무의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지상 1m부위의 원줄기 굵기(흉고 직경)가 직경 10m 이하의 나무는 0.5ℓ, 10㎝이상되는 나무는 1∼2ℓ 정도를 주입한다. 고농도 소량 주입은 약액이 흡수된 병부분에만 치료가 되며 전신 치료는 불가능하다.
옥시테트라싸이크린에 의한 병징의 방제효과는 수간주입부 위 윗쪽에서만 나타나며 그 아래부분에서는 방제효과가 없다.
약액은 상부로만 이행되니 되도록 뿌리쪽에서 주입시키는 것이 효과적이다. 약액의 주입량은 15년~20년생을 기준으로 500~1,000cc를 주입하는데 나무의 크기에 따라 양을 조절한다
주입시기 :수간주입은 수액이 이동하는 시기이면 어느때고 가능하지만 수액이동이 활발한 4월부터 9월말 사이에 실시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다. 5월에 수간주입을 하면 당년의 치료효과와 열매의 수확을 기대할 수 있다. 약액의 수간주입은 발병초기에 실시할수록 효과적이므로 처음 병의 증상이 나타난 것을 발견하면 5월 이후에라도 즉시 수간주입을 하는 것이 좋다. 모든 병든 나무는 봄이나 여름에 수간주입을 했더라도 일단 대추수확 직후(9월 말경)에 다시 한번 수간주입을 하면 매우 효과적이므로 반드시 수확 후 수간주입을 실시하도록 한다. 수간주입은 되도록 증산작용이 활발한 개인 날씨에 하는 것이 좋고, 비가 내린 직후에는 하지 않도록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