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잡스의 일대기, 발달과정
- 최초 등록일
- 2012.11.11
- 최종 저작일
- 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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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스티븐 잡스 일대기, 발달과정, 스티브 잡스, 스티븐 잡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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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스티브 잡스의 일대기●
◎ 신생아기 (1~3일)
스티브는 1955년 2월 24일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났다.
스티브의 부모인 폴과 클라라 잡스는 친부모가 아니다. 스티브를 낳은 친어머니는 당시 대학원에 다니던 미국계 여인이었고 아버지는 시리아계 젊은이였다. 두 사람은 사랑해서 임신을 했지만 아이를 낳아 기를 형편이 되지 않았다.
◎ 영아기 (1~12개월)
스티브의 친어머니는 아이를 직접 기를 수는 없었지만 아이의 미래에 대해서는 걱정이 많았다. 그래서 입양 조건으로 양부모가 대학졸업자여야 한다는 조건을 달았다.
처음에 스티브를 입양하기로 한 사람들은 변호사 부부였다. 그런데 마지막 순간 그들이 아들 대신 딸을 원하는 바람에 입양이 무산되었다. 그러고 폴 잡스 부부에게 스티브를 입양할 수 있느느 기회가 주어졌다. 하지만 폴 잡스 부부는 대학졸업자가 아니었다. 스티브의 친어머니는 고민이 되었지만 스티브를 꼭 대학까지 보낸다는 조건으로 입양을 허락했다. 스티브의 양부모는 이 조건을 순순히 받아들였다.
<중 략>
스티브가 이사를 간 로스앨터스는 전기기술자들이 잔뜩 모여 사는 신천지였다. 우주 개발 경쟁에 나선 NASA덕분에 이지역은 달 착륙에 필요한 부품을 제조하는 전차 회사들로 활기를 띠고 있었다. 집집마다 차고에는 예비 부품들이나 못 쓰게 된 장치들이 차고 넘쳤다. 전자 기기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던 스티브에게 그 차고들은 보물 상자와 같았다.
어느 날 스티브는 허름한 창고에서 전자회로 주파수를 측정하는 주파수 카운터를 만드는 데 골몰하고 있었다. 그런데 중요한 부품이 하나 빠진 걸 발견 했다, 호기심에 한번 시도해 본 것이니 보통 아이들이라면 그쯤에서 포기 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스티브는 지체 없이 전화번호부를 뒤져 전화를 걸었다. 그 때 전화를 건 사람이 최첨단 전자회사의 사장인 빌 휴렛 이었다. 스티브는 누구와 접촉해야 일을 가장 빨리 처리할 수 있는지 본능적으로 알고 있었다. 빌 휴렛과의 20분간의 통화를 마치고 마침내 자기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었다.
빌 휴렛은 스티브의 배짱이 마음에 들었고 그는 그의 회사에서 잠시 일해 볼 것을 권했다. 뜻밖의 제안이었지만 스티브는 마다할 이유가 없었고, 그 해 여름방학 동안 휴렛 패커드의 조립라인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었다. 조립이라고 해봤자 나사를 받는 일에 불과했지만 그건 아주 신나는 경험이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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