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과 역사의 차이
- 최초 등록일
- 2012.11.11
- 최종 저작일
- 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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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리스토텔레스는 <<시학>>에서 문학과 역사의 차이를 보편성과 개별성이라고 보고 있다. 그 이후로 문학과 역사의 차이에 대한 토론과 연구가 학자들 사이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오늘은 문학과 역사의 차이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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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리스토텔레스는 <<시학>>에서 문학과 역사의 차이를 보편성과 개별성이라고 보고 있다. 그 이후로 문학과 역사의 차이에 대한 토론과 연구가 학자들 사이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오늘은 문학과 역사의 차이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우선 역사는 개별적이고 우연적인 사건들을 기록하게 된다. 반면에 문학은 작가가 이러한 사건들을 상호간의 인과관계를 갖도록 플롯1)을 구성함으로써 역사에 비해 필연성을 띄게 된다. 공지영의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라는 소설을 보면 자살시도를 세 번이나 한 유정이 고모인 모니카 수녀와 함께 교도소에 간다. 사형수 윤수를 만나게 되고 점차 서로의 진짜 얘기를 들어주며 사랑하게 되지만 결국 윤수가 사형당하게 된다. 이 때 그들의 비극적인 인생과 최후는 관객들이 연민을 통해 카타르시스2)를 느끼게 하려는 작가의 의도에 의해 이 소설 안에서 분명한 연관성과 필연성을 갖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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