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로 인한 직업변화
- 최초 등록일
- 2012.11.08
- 최종 저작일
- 2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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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미FTA로 인해 발생할 직업변화에 대해 조사한 레프토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우리나라 직업 현황
2. 미국의 직업
3. 우리나라와 미국간의 직업 비교
4. FTA로 인한 우리나라의 직업변화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특정국가간에 배타적인 무역특해를 서로 부여하는 협정으로서 가장 느슨한 형태의 지역 경제통합 형태를 뜻하는 자유무역협정(FTA: Free Trade Agreement)은 세계화와 함께 오늘날 국제경제를 특징짓는 뚜렷한 조류가 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나라 정부는 “동시다발적 FTA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빠르게 세계적 조류에 합류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의 10대 수출 대상국인 중국, EU, 미국, ASEAN, 일본, 홍콩, 대만, 멕시코, 러시아, 인도등과 FTA가 발효, 타결, 혹은 진행중에 있다.
이 중 우리나라와 가장 중요한 대상국 중에 하나인 일본의 경우, 2003년 10월 한․일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의 합의에 따라 개시되어 당초 2005년내 타결을 목표로 2004년 12월까지 6차례의 협상회의를 개최하였으나 현재는 중단되어 차기협상일정을 확정짓지 못하고 있다. 이에 반해 미국의 경우, 2006년 2월 개시된 이래 양국간에 협상 끝에 2012년 3월 15일 발효되어 바야흐로 한 미 FTA시대가 도래했다고 할 정도로 사회 전체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중 략>
표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우리나라와 미국간에 고소득 직업 순위는 다소 차이가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나 눈에 띄는 직업은 단연 ‘의사’를 뽑을 수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고소득 직업 7순위를 차지했지만 미국에서는 당당하게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와 같은 사실은 한 미FTA가 체결될 경우 의료서비스 분야에서 변화가 생길 것을 암시한다고 볼 수 있는데 한 미간 전문직자격상호인정(MRA) 협정에 이어 비자쿼터 문제가 해결되면 의사, 간호사, 수의사, 치과의사 등 전문의료진의 미국 진출이 가능해짐에 따라 취업의 폭이 확대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약사’의 경우 우리나라의 고소득 직업 순위에는 없지만 미국의 고소득 직업 순위에는 10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와같이 사실 우리나라의 경우 ‘약사’라는 직업이 전문성이 있기는 하지만 경쟁성이 있는 직업이라고는 말할 수 없다. 그러므로 복제약 판매에 의존해 온 국내 제약 업체들은 신약(新藥) 개발 경쟁력에서 미국의 초대형 제약회사를 당할 재간이 없다. 실제로, 코스타리카의 경우 미국과의 FTA 이후 제약회사 영업직 일자리가 격감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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