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영미시 ‘Dylan Marlais Thomas 시에 나타난 탄생과 죽음’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2.11.02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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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영미시 ‘Dylan Marlais Thomas 시에 나타난 탄생과 죽음’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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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Dylan Thomas 작품의 주제는 크게 `Womb(자궁)`와 `Tomb(무덤)`로 압축될 수 있다. `Womb`는 기본적인 의미로는 자궁을 의미하며 성(性)에 의해 태아가 만들어지는 장소이자 태아를 키우는 탄생의 장소이다. 하지만 인간은 만들어지는 그 순간부터 동시에 죽음을 향해 가고 있다. 그러므로 곧 `Womb`는 죽음을 잉태하는 것이 되며 자연스럽게 `Tomb(무덤)`으로 그 의미가 연결되게 된다. 즉 인간은 생성과 동시에 죽음을 향해가는 생명체이며 삶과 죽음은 연속적 과정인 것이다. Dylan Thomas에게 태어남은 곧 죽음을 의미하며 파괴와 창조는 같은 것이다. 그의 대표적인 초기 시‘The Force that through the green fuse drives the flower’에서는 이러한 그의 사상이 잘 드러나 있다. 시는 만물을 생성하고 파괴하는 힘이 인간과 자연을 동시에 지배하고 있다는 것을 역설하면서 시작한다.
The force that through the green fuse drives the flower
Drives my green age; that blasts the roots of trees
Is my destroyer.
And I am dumb to tell the crooked rose
My youth is bent by the same wintry fever.
참고 자료
이창배(1981). 『20세기 영미시의 이해』, 서울: 민음사
조동현(2002). 『현대 영시의 이해』, 서울: 시간의 물레
박세근(2007). 『영미시의 이해와 감상』, 서울: 신아사
설정화(2002). "Dylan Thomas 시에 나타난 순환론적 세계관". 석사학위논문. 경상대대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