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덕동 마을 만들기 운영사례 연구
- 최초 등록일
- 2012.10.31
- 최종 저작일
- 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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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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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서 론
1. 연구의 배경 및 목적
2. 마을만들기의 개념과 맥락
3. 마을만들기 운동의 발전
4. 마을만들기의 점검의 항목들
Ⅱ. 본 론
1. 삼덕동의 현황 및 장소적 특성
2.삼덕동 마을 만들기 운동 현황 과 성과
3.삼덕동의 문제점 과 향후 방안 및 추진과제
Ⅲ. 결 론
본문내용
Ⅰ.서 론
1. 연구의 배경 및 목적
한국에서 지방자치가 부활된 지 오랜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 각 지자체는 저마다 지역의 발전을 꾀하기 위하여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그를 위해 여러 가지 지역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를 수립하고 추진해왔다. 그 결과 새로운 기반시설들과 각종 건물들이 많이 들어섰으며 그 과정에서 지역경제에 기여를 하였다. 다른 한편 자신의 고유한 특색을 만들어냄으로써 다른 지역과의 차별화를 꾀하고 그를 통해 지자체의 매력을 높이기 위해 관광 상품 개발이나 다양한 문화 축제들을 창출했다. 그리고 특이한 도시 경관을 조성하여 눈길을 끌거나 흥미로운 특산품이나 이벤트로 사람들의 발길을 끌어들이려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러나 그 결과 무엇이 달라졌는가? 지역 성장을 위해 이뤄진 개발은 자연환경과 거주공간을 무분별하게 파괴하는 경우가 많았다. 수도권과 광역권의 많은 도시들이 지나친 난개발로 경관이 망가지는 것은 물론 주민들의 거주 환경의 질이 극도로 악화되는 예가 그것이다. 다른 한편 지역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만들어낸 축제나 문화의 거리는 거의 일률적인 모델로 획일화되어 지역의 브랜드 파워 향상에 별로 기여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는 동안 글로벌한 규모에서 거대화되는 문화 산업의 영향력이나 날로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는 정보 미디어의 파급 효과는 지방 문화의 자생적인 역량을 더욱 감퇴시키고 있다.
한국의 근대화는 철저하게 국가주도로 이뤄져왔다. 그래서 지역의 문제를 지역의 힘으로 해결하는 힘을 배양하지 못했다. 지방 자치제의 출범으로 중앙정부가 독점하고 있던 권한의 많은 부분이 지방 정부로 이양되었다. 말하자면 ‘권력의분권’이 이뤄져온 것이다. 그러나 지방 ‘자치’가 내실을 기할 수 있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참여’와 발의가 활성화되어야 한다. 사회가 복잡해지고 다원화될수록 행정이 정책을 일방적으로 결정하여 밀어부칠 수 있는 여지는 점점 줄어들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