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깊게 읽는 즐거움
- 최초 등록일
- 2012.10.29
- 최종 저작일
- 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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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천천히 깊게 읽는 즐거움의 주인공인 하시모토 선생님이 펼친 교육관점에 대한 내 의견 (레지오 에밀리아 접근법)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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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하시모토 교사가 실행한 방법을 정규 교육과정과 비교해서 나의 생각 정리하기.
"손에 받아든 작은 봉투를 들여다본 유이치는 자기도 모르게 "아"도"어"도"오"도 아닌 기묘한 탄성을 질렀다. 작은 봉투를 책상으로 기울이자 봉투 안에서 쏟아져 나온 것은 공모양. 막대모양. 물고기모양을 한 빨강. 파랑. 갈색의 막대과자였다."p16
"미술 시간에 1일 연 만들기를 제안한 사람은 다름 아닌 에티 선생님이었다. 학생들에게 <은수저>주인공의 기쁨의 순간을 보내던 아련한 장면을 체험시키려는 의도에서였다.p34
위에 문장들은 내가 지향하던 교육방식이 꼭 들은 문장들이다. ‘천천히 깊게 읽는 즐거움’안에 하시모토 선생님의 교육은 내 마음에 크게 와닿았다.
하시모토 선생님이 50년간 재직한 나다 중·고등학교는 고베시에 있는 사립학교로, 한 학년을 각 과목별로 교사 한 명이 입학부터 졸업까지 6년을 전담하여 가르치는 독특한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설립 당시 사립학교는 공립학교에 가지 못하는 학생이 가는 학교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오히려 그러한 배경이 지금 <은수저>의 아이들을 있게했고 교사의 자율권을 보장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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