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만남 나의 인생`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2.10.10
- 최종 저작일
-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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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태영 님의 `나의 만남 나의 인생`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1>이태영 님의 생애
<2>감상
<3>법률가의 길
본문내용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변호사이다. 1914년 평안북도 운산에서 2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한국 가정 법률 상담소를 세우고 여성에 대한 불평등과 인습에 맞서 싸운 인물로 유명하다. 평양 정의 고등 보통학교를 졸업하고 1936년 이화여전 가사과를 수석으로 졸업한 뒤 평양여자고등학교에서 교사생활을 하던 중 정일형 박사와 결혼하였다. 1946년 32세가 되던 해에 여성으로는 최초로 서울대학교 법학과에 입학하였고, 6년 뒤인 1952년에는 사법고시에 합격한 첫 여성이 되었다. 그러나 당시 대통령 이승만은 야당 인사인 정일형의 아내라는 이유로 판사임용을 거부함에 따라 한국 최초의 여성 변호사가 되었다.
<중략>
나의 궁극적인 꿈은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것이다. 가난한 계층의 사람들, 성적 소수자들, 장애인들, 외국인 노동자들 등. 그들이 자신의 권리를 되찾고,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나의 꿈이다. 그렇기에 ‘나의 만남 나의 인생’을 읽었을 때, 이 분의 삶의 방식이 내가 추구하는 것과 유사하여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법조인은 다른 사람들에 비해 ‘법’에 대한 지식이 풍부하다는 점에서 하나의 ‘힘’을 갖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다른 사람들을 돕기 위해서는 ‘힘’이 필요하다. 그러나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난 나로서는 재력이나 권력 등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스스로, 비교적 빠른 시일 내에 얻을 수 있는 힘 중에서 ‘법의 힘’을 남들을 돕는 수단으로 선택하게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대학을 선택할 때, 망설임 없이 법대를 선택하였다. 아직까지는 판사, 검사, 변호사 모두 각각의 장점과 단점이 있기 때문에 무엇이 될지는 확실히 정하지 않았다.
참고 자료
`나의 만남 나의 인생` - 이태영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