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경기관람문화 개선방안

소개글

관중의 입장에서 스포츠 경기를 스포츠 서비스 관점에서 평가함으로써 관람 스포츠 경기에 적용될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을 분석/제안하기 위한 보고서로, 프로스포츠 야구경기의 관중으로 경기를 관람한 후 작성한 것 입니다.

관중의 입장에서 스포츠 구단이나 단체/협회가 관중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요소를 평가하고 전체적인 관람 체험을 평가한 후, 관중들의 경기관람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여러분의 판단에 따라)과 부수적인 요인들(예: 입장권 구입 절차, 경기장내 싸인, 좌석, 경기장내 매점, 경기장 시설, 경기 분위기(아나운서, 음악, 관중행동, 응원, 이벤트 등)의 평가한 후 개선방안을 제시하였습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론
1. 프로야구 현황
(1) 관중현황
(2) 마케팅 필요성
2. 잠실야구장 프로야구 경기 관람 후 느낀 점
(1) 경기자체요인
(2) 경기지원요인
1) 접근용이성 문제
-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
- 주차장
2) 열악한 티켓 구매 환경
- 티켓 구매, 교환
- 현장구매(암표)
3) 실용적 편의 시설 부재
- 다양한 식.음료점 부재
- 흡연공간
- 화장실
4) 라이센싱, 머천다이징문제
5) 경기분위기 ; 홈팀과 원정팀의 차이
6) 야구장의 전체적 조화 & 직원 서비스 & 홍보
3. 개선방안 - SK 와이번스, 일본 라쿠텐 골든이글스 사례를 중심으로
(1) 스포츠 마케팅 믹스(5Ps)전략
1) 제품(product)
2) 가격(price)
3) 장소(place)
4) 촉진(promotion)
- 연고지 마케팅
- 상품의 다양화
5) PR(public relation)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 론
1981년 12월 11일 OB 베어스, MBC 청룡, 해태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삼미 슈퍼스타즈, 롯데 자이언츠 등 총 6개 구단이 한국 프로 야구 창립총회에 참가해 출범한 프로야구는 새로운 팀이 창단되기도 하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과정을 통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프로스포츠의 주류로 자리 잡아 왔다.
2012년도에 프로야구는 두산 베어스, LG 트윈스, KIA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롯데 자이언츠, 한화 이글스, SK 와이번스, 넥센 히어로즈의 총 8팀이 있으며 팀당 133경기, 총 532경기를 예정하고 있다.
시즌이 한창인 요즘, 프로야구는 매 경기마다 많은 관중을 동원하며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러한 인기를 지속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그에 걸맞은 투자와 환경 개선이 필요할 것이므로 이 리포트는 프로야구 관람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장을 방문한 관중의 입장에서 다양한 서비스에 대한 분석적 차원에서 평가하고, 경영진에게 서비스 질의 향상을 위해 개선할 점들을 제안해 볼 것이다.

Ⅱ. 본론
1. 프로야구 현황
(1) 관중현황
국내 프로야구의 열기가 폭발적이다. 올해 `700만 관중 시대`를 바라보고 있는 프로야구는 역대 관중 기록을 모조리 갈아치울 것으로 보인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8일 올 시즌 프로야구가 역대 최소 경기 200만 관중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올 시즌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5813명으로 지난해보다 18%나 증가했다.
이는 경제발전에 따른 국민소득의 증가와 주5일제 근무로 인한 노동시간의 단축 등으로 생활수준 향상, 여가시간 확대 등에 따른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와 함께 스포츠가 생활의 일부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스포츠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는 점차 다양해지고 있으며 그로 인한 국내 스포츠 시장의 양적 성장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2) 마케팅 필요성
이전까지 단순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기업을 홍보하는 수단으로만 인식되었던 스포츠가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을 확보하면서 독자적 산업으로서 자리매김을 해나가고 있다. 특히 프로야구의 활성화는 스포츠 마케팅 시장의 확대를 촉진하고 있으며, 스포츠 상품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가능하게 하고 있다. 실제로 2007년 스포테인먼트를 주창하며 매 년 진화된 모습을 보이며,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시도했던 SK 와이번스의 급격한 관중수 증가를 예로 들 수 있다.

참고 자료

스포츠팬의 일체성에 따른 경기장 시설/환경에 대한 인식 [한국체육학회지, 2003, 제 42권, 제 2호] 장진, 장경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