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교회사 -아브라함 카이퍼의 사상과 삶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2.09.14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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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브라함 카이퍼의 사상과 삶 요약 및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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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시작하면서...
이 시대는 과거 어느 시대보다도 더 종교다원주의와 자유주의 신학의 물결이 한국교회를 위협하고 있는 시대라 평가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내년 2012년 부산에서 WCC 총회 개최를 앞두고 한국 교회 내에 WCC에 대한 찬반론이 뜨겁게 대두되고 있고, 또 에큐메니컬과 종교 다원주의가 알게 모르게 한국교회 성도들의 삶 속에 침투하고 있는 이 때에 칼빈주의 신학, 개혁주의 신학을 따르는 신학도로서 어떻게 이러한 문제들을 바라볼 것이며 또한 가장 성경적이라고 여기는 개혁주의 신학을 통해 이러한 문제들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들 하게 된다.
이러한 한국교회 내의 흐름과 개인적인 고민 중에 장로교회사 수업을 통해 정성구 교수의 「아브라함 카이퍼의 사상과 삶」이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다. 칼빈주의, 개혁신학을 수학하는 신학도로서 지난 3년의 학업의 시간동안 수차례 아브라함 카이퍼에 대해 접해 들었지만, 솔직히 아브라함 카이퍼에 대해서는 그리 잘 알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수업 시간에 「아브라함 카이퍼의 사상과 삶」을 읽고 이 책에서 중간고사 문제를 출제할 것이고, 또 이 책을 읽고 서평을 과제로 내주신 상태이기 때문에 별 기대감 없이 이 책을 읽었던 것이 사실이다.
<중 략>
카이퍼의 경건론에서 경건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경건의 신학을 제창한 카이퍼의 사상에 대해서 소개한다. 카이퍼는 경건을 말하길 경건은 곧 소극적 도덕적인 삶의 모습이 아니라 진리를 위한 적극적인 투쟁의 걸음이라고 정의한다. 또 그는 경건과 학문의 관계를 설명하면서 경건 즉 하나님의 면전에서 살지 않으면 그런 학문은 별로 가치가 없고, 학문이 없는 경건도 문제라고 주장한다. 곧 그에게 있어서 경건이란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 자체가 경건이다. 또한 경건은 전적으로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일하는 것을 말하며,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우리와 함께 동행하시며, 그리스도인들은 죄와 세상을 짓밟고 앞으로 나아야 하는데 곧 이것 역시 경건이라고 주장한다. 이러한 영적 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인내가 반드시 필요하며 우리가 인내하는 이유는 곧 그리스도를 내편으로 삼고 죄아 사탄의 권세와 맛서 싸우기 위한 것이며 곧 이는 적극적으로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위해서 싸워나가는 것으로 하나님 앞에서의 삶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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