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이야기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2.09.12
- 최종 저작일
- 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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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베스트셀러 <혼창통>의 저자 이지훈이 쓴 [현대카드 이야기]를 읽고 쓴 독후감이자 서평입니다.
아직 어디에도 올리거나 제출하지 않았으니 이 책의 독후감을 찾는 대학생이나 직장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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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현대카드 이야기」독후감
스티비 원더, 휘트니 휴스턴과 같은 팝 음악계의 거장부터 레이디 가가, 마룬 파이브와 같은 떠오르는 팝 스타들까지 국내 공연을 하게 만든 배경에는 현대카드라는 기업이 존재하고 있었다. 공연 기획사가 아니라 카드 기업이 직접 팝 스타들을 섭외하고 국내 공연을 기획한다는 것 자체가 업계는 물론 일반인들의 시선까지 사로잡았던 것은 물론이다. 놀라운 성장력으로 8년만의 업계 2위 자리에 오른 현대카드는 그동안 카드 업계에서는 보여주지 못한 신선하고 기발한 마케팅을 이렇게 꾸준히 펼쳐 나갔다. 몇 년 전 국내 서점들을 휩쓴 베스트셀러 <혼 창 통>의 저자가 쓴 이 책은 현대카드의 성장 비결을 분석하고 있다. 2년에 걸친 자료 조사와 인터뷰를 통해 찾아낸 현대카드의 성공 비결은 왜 후발주자였던 현대카드가 업계에서 단숨에 2위 자리에 오를 수 있었는지를 알려주고 있다.
가장 첫 장에서 저자가 찾아낸 현대카드의 성공 비결은 바로 한번 결정한 일은 반드시 그리고 빠르게 실천하는 ‘실행’의 방식을 따르고 있다는 것이었다. 현대카드가 일을 처리하는 속도를 보여주기 위해 저자가 소개하는 사례가 바로 2005년 처음으로 슈퍼매치를 개최한 일이었다. 슈퍼매치란 현대카드가 비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스포츠 이벤트로 지금까지 열 한차례가 열렸었다. 그리고 그런 이벤트의 첫 문을 열었던 경기가 세계적인 여자 테니스선수인 마리아 샤라포바와 비너스 윌리엄스의 대결이었다. 보통 이런 거물급 선수들의 이벤트 형식의 경기를 주관하기 위해서는 실무자들의 오랜 고민이 따르는 것이 관례일 것이다. 하지만 이 이벤트를 대행했던 업체의 대표는 현대카드로부터 결재가 예상보다 훨씬 빨리 나서 놀랐다고 저자에게 말을 했다고 한다. 현대카드는 이런 이벤트에 관한 결재뿐만 아니라 모든 업무 처리 방식에서의 속도를 매우 중시하는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고 저자는 책에서 말하고 있다.
참고 자료
현대카드 이야기 (비즈니스를 발명하는 회사)
이지훈(신문인) 저 | 쌤앤파커스 | 2012.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