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도서관 Report
- 최초 등록일
- 2012.07.24
- 최종 저작일
- 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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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역 주민의 활동 센터로서 공공도서관의 발전 방향에 관한 내용입니다. 좋은 내용의 레포트를 공유하고자 합니다.느티나무도서관에 대한 예시가 잘 되어 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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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시민과 도서관과의 관계에서 공공도서관의 궁극적인 사명과 목적은 도서관의 자료와 각종 서비스를 통하여 시민들에게 풍부한 인간 생활 및 자아 실현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발전을 촉구하고, 국가와 민족의 번영에 기여하는 것이다. 그 중에서 특히 지역 주민의 활동 센터로서 공공도서관의 발전 방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먼저 공공도서관이 아닌 느티나무 어린이도서관의 성공 사례를 통해 공공도서관의 발전 방향을 생각해보았다. 1년에 책을 한 권 이상 읽는 인구 비율을 일컬어 독서율이라고 하는데, 통계에 따르면 2009년 한국의 성인 독서율은 71.7%로 1994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한국 성인 10명 중 3명이 1년에 책을 한 권도 읽지 않는다는 것인데, 무척 심각한 수치이다. 이것은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처럼, 어릴 때부터 입시 위주 교육에만 매달린 폐해가 아닐까. 우리나라는 해외 언론에서도 자주 다룰 만큼, 부모들의 자식에 대한 교육열이 굉장히 높다. ‘나중에 원망 듣지 않으려면 남들 하는 만큼은 해야 한다’거나 또는 ‘나는 배우지 못했으니까 내 자식만큼은 나와는 다르게 최고로 키워야한다’는 말을 하면서 아이들을 가르친다.
<중 략>
“공공도서관의 역할은 시민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누구나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생명이나 건강에 관계된 정보는 도서관이 제공하는 것 중에서도 가장 귀중하지 않을까요.”라고 대답한 미 구립의학도서관 공공정보부의 멜라니 모리든의 말에서 공공도서관이 의료정보를 제공하는 것의 의의를 알 수 있었다.
결국, 자료를 분류 번호 순으로 정리하고 그 다음엔 이용자가 좋을 대로 액세스하면 된다는 식의 안이한 발상은 뉴욕 공공도서관에는 존재하지 않았다. 유명한 미국 뉴욕 공공도서관의 비밀은 이용자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이용자의 입장에 서서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서비스를 더 많은 이용자에게 충실하게 제공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는 데에서 출발하되, 그것이 그저 탁상공론에서 끝나지 않고 결과물로 완성해내는 데에 있었다. 우리나라에서도 불고 있는 요즘의 아이폰 열풍과 더불어 유행하는 Twitter, Text 2.0, Web 2.0 등의 일련의 새로운 상호 소통 방식은 시간이 갈수록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될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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