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정과 수업 예습레포트 - 제 5장. 지식의 구조
- 최초 등록일
- 2012.06.25
- 최종 저작일
- 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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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과정과 수업시간에 제출했던 예습레포트 중 제 5장. 지식의 구조에 대한 것입니다.
단순히 책내용을 요약한 것이 아니라 느낀점과 함께 쓴 것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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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처음 제 5장 ‘지식의 구조’라는 장을 펼쳤을 때 ‘지식에도 체계화된 구조가 있나?’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책을 읽어보니 내 생각과 조금 비슷하면서도 달랐다.
‘지식의 구조’는 1957년 소련이 스푸트니크호를 발사하자 큰 위기감을 느낀 미국이 1959년 ‘우즈호울 회의’를 통해 미국의 교육을 근본적으로 재조사하는 과정에서의 종합보고서인 브루너의 「교육의 과정」의 핵심이다. 미국이 비판받았던 그 당시의 교육은 ‘생활적응교육’으로써 형식도야이론에 대해 비판하기 위해 나타난 이론과 실제이다. 형식도야이론이 교육사태와 생활사태를 구분하고 일반적 전이를 통해 교육사태가 생활사태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 반면, 생활적응교육은 만약 교육사태와 생활사태가 연결되어야한다면, 일반적 전이에 의해 간접적으로 양자를 연결한다는 것은 무의미하고, 그것자체가 의심된다고 하였다. 따라서 처음부터 직접적으로 생활사태에 도움이 되는 지식을 가르쳐도 되지 않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생활적응교육은 듀이의 교육철학을 이론적 기초로 삼아, 교실에서 가르치는 교과는 일상생활에서 당면하는 문제사태여야 하며 그것은 또한 일상생활에서 당면하는 것에 될 수 있는 한 가까운 형태로 제시되어야 한다는 것을 주장하였다. 또한 그 문제사태는 학생에게 관심과 흥미가 있어야 하고, 이 점에서 학생들이 수동적으로 교사의 설명을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문제해결에 활발하게 능동적으로 참여 할 수 있다고 보았다. 학생에게 관심도 흥미도 없는 지식, 단순히 교과서에 나와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 수동적으로 받아들여야 했던 전통적인 교과의 지식, 즉 죽은 지식에 비하면 이 지식이야말로 지식의 가장 중요한 형태이며 유일하게 의미있는 형태로써 산 지식에 해당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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