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의 아이들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2.06.21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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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땅끝의 아이들을 읽고 쓴 독후감 입니다.
직접 책 읽고 쓴 글이고, 진한 글씨로 앞부분 중간부분 감상평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목차
1. 벼랑 끝에 선 아이
2. 그녀의 아이들
3. 하나님의 사랑
4. 다음 이야기들
5. 책의 마지막장을 넘기며
본문내용
땅끝의 아이들을 읽고 감상문을 쓸 생각을 하며, 책을 받아들었을 때 읽고 싶지 않다
라는 생각을 했다. 사실 내 외할머니께서는 절실한 크리스쳔 이시지만, 나는 무신론자에 가깝기 때문이다. 보이지 않는 신을 믿는 것보다는 내 자신을 믿으며,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 더 올바른 길이라 믿었고, 하나님을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믿는다는 사람들 중에 너무 못되고 이기적이게 살아가면서 ‘죄송합니다 하나님 제가 죄를 지었습니다.’ 라고 회계만 하면 모든 죄가 용서되는 줄 아는 사람들을 보며 회의도 많이 느꼈기 때문이다.
<중 략>
나는 무신론자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있다는 것을 믿었었다. 그리고 지금도 믿고 있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한 때 그리고 이 책을 읽기 전까지 나는 모든 사람들은 나약 하며, 이러한 나약함을 이기기 위해서는 절대적인 무엇인가가 필요해서 사람들이 만들어낸 허상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서 애써 외면하기도 많이 하였다. 나는 아직도 많은 의문점들과 불만이 많다. 열심히 예배를 다니며, 밖에서는 이기적이게 사는 사람들이 싫으며, 자신이 벌은 수입의 절반을 교회에 가져다 바쳐야만 천당에 간다고 굳게 믿는 사람들이 싫다.
참고 자료
이민아(목사) 저, 제목: 땅끝의 아이들, 2011.7.28, 출판: 시냇가에심은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