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와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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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미디어 속 다양한 역사적 의미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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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브이포벤데타, 세계 3차대전 이후 2040년이 배경인 영국의 이야기이다. 영화를 보면 이 당시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정치 지도자의 철저한 통제 안에서 생활을 한다. 자유라고는 찾아 볼 수가 없다. 하지만 사람들은 거기에 적응하여 너무나 평온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여기서 찾아볼 수 있는 사상가는 존존 로크 [John Locke, 1632.8.29 ~ 1704.10.28]이다. 로크는 인간오성론이라는 책을 내면서 자신의 사상에 대해서 말했다고 할 수 있다. 인간 오성론은 사람들 사이에 선천적인 신념이나 인식의 대립이라는 것은 없고, 관념이나 언어의 의미를 명백히 하면 이론적으로나 실천적으로나 보편타당한 인식이 얻어질 것이라고 주장한다. 브이포벤데타의 사람들은 자신들이 처한 상황에 대해서 정치지도자와의 대립이 전혀 없다. 정치지도자의 생각대로 통제된 삶을 살고 있지만 그들은 관념이나 언어의 의미가 확고한 상황이다. 때문에 자신들이 처한 상황이 전혀 이상할 것이 없으며 평온하고 자연스러운 것이다. 하지만 현대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로서는 너무나 많은 일들을 겪고 다양한 경험을 하고 개성있는 가치관을 접하며 산다. 때문에 우리는 그 가치관을 인정하는 부분에서 다양성이라는 개념을 생각해내고 나아가 자신만의 가치관을 가질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생각을 명백히 하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생각을 하는 것이 보편타당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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