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착이론에서는 영아기의 애착이 성인기의 대인관계 유형을 결정한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영아기에 안정적인 애착 경험을 하지 못한 사람은 성인이 되어서도 대인관계에서 불안정할
- 최초 등록일
- 2012.05.16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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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애착이론에서는 영아기의 애착이 성인기의 대인관계 유형을 결정한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영아기에 안정적인 애착 경험을 하지 못한 사람은 성인이 되어서도 대인관계에서 불안정할 수 밖에 없는 것인지,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그 근거는 무엇인지 자신의 입장을 정리하여 제시하세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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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애착관계
갓 태어난 아기가 보이는 최초의 행동은 그의 생물학적 욕구를 만족시켜 주는 대상에 대한 긍정적 반응이다. 이것을 접근행동 이라 부르며, 사람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신생 동물들에서도 볼 수 있다. 사람의 경우 유아에서는 이것이 돌봐주는 부모에 대해 강하게 끌리는 행동(애착)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이끌리는 행동은 인간이 나타내는 가장 최초의 그리고 가장 원초적 형태의 사랑이라 할 수 있다. 사랑을 학습된(혹은 획득된) 하나의 능력이라고 할 때, 그 기초는 애착관계에서부터 시작된다. 애착이란 한 사람이 다른 사람과 특수하며 긍정적인 정서적 유대를 형성하는 과정을 말한다. 특히 애착심의 형성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은 피부접촉이다. 예로 유아와 어머니간의 접촉은 서로간의 애정의 유대를 형성시키고, 그 경험은 성장후의 대인관계에까지 중요한 영향을 주게 된다. 피부접촉은 친밀감에 대한 욕구를 만족시켜 줄뿐만 아니라 생물학적 견지에서도 유아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한다. 즉 유아기에 사랑하는 능력이 한 뿌리를 내리고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은 부모와 자녀간의 상호작용을 통하여 사람들은 나름대로 사랑이란 어떤 것인지를 처음으로 알 수 있게 되며, 그 사랑은 우리의 신체적 및 정서적인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사람과 가까이 하고자 하는 강한 욕망과 필요도 느끼게 한다. 이때 부모의 태도와 유아의 여러 가지 의사전달에 부모가 반응하는 능력은 안정된 애착관계를 형성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부모가 애정이나 거부를 어떻게 나타내는 가에 따라 유아의 안정감과 만족감이 좌우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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