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와 세계문화의 이해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2.05.06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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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Rita Calypso의 Paper Mache을 듣고 쓴 감상문입니다.
처음에 C+떠서 진짜 열심히 해서 A+받았던 과목 감상문 입니다.
인터넷에서 긁은거 아니고 진짜 순수하게 느낀것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먼저 이 노래와 가수에 대해서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무작정 들어 보았는데 처음 듣자마자 ‘어? 익숙한 노래인데? 어디서 들었지?’ 라는 의문을 가지면서 몇 번이나 계속 들어보았다. 그러다가 인터넷을 검색해보았는데 검색결과 이영애씨가 출연한 CF "자이" 3탄에서 쓰인 CM이라는 것을 알아냈으며, 60년대 팝송을 리메이크한 곡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원곡은 Burt Bacharach의 Paper Mache이다. 이 노래는 나에게 익숙한 노래로 듣는 이들을 매우 따뜻하게 만드는 노래이다. 예전에 CF로 처음 접했을 땐 그저 장르를 구분하지 못한 채로 ‘분위기 있는 팝송이고, 광고에 잘 어울리네’ 라는 정도로 생각했으나, 재즈를 공부하고 나서 다시 들었을 때 깜짝 놀랐다. 그 이유는 이 노래의 장르가 재즈라고 생각도 못했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재즈는 그저 노래가사가 없는 춤출 때 쓰이는 음악정도로 알고 있었던 나의 잘못된 지식 때문이다. 아마 티비에서 재즈댄스를 많이 봐서 그런 것 같다. 재즈에는 가사가 있는 보컬곡이 일반 사람들이 접근하기가 쉬운데 그 이유가 경계가 선명하고 가사라는 매개체가 있어 머릿속에 인상깊이 박힌다는 것이다. 솔직히 나도 처음 수업을 하면서 들었던 재즈음악들은 가사가 없이 그저 악기로 연주만 하였기에 다 비슷비슷하게 들렸으며 접근하기 힘들었었다. 그러나 가사가 있는 재즈음악을 들으면 ‘아 이게 무슨 노래구나~’하고 선명히 떠 올릴 수 있었다. 재즈를 공부하면서 내가 정말 가요에만 익숙하구나 라는 것을 느꼈으며, 이제 노래 들을 때 이게 무슨 장르고 누구의 음악인지 알아가면서 듣게 되었다. 그리고 Rita Calypso의 Paper Mache의 제목과 가사, 가수에게도 관심이 생겼다.
참고 자료
문화일보, 김고금평 기자 (danny@munhwa.com), 2007-03-0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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