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공학] 클로닝(Cloning)

목차

1. 클로닝이란

2. 클론의 선별
- 상보성에 의한 클로닝
- 서던 블로팅
- 면역학적 방법

본문내용

유전적으로 꼭 같은 세포군이나 개체군을 클론(clone)이라고 하며 동식물의 한 개체에서 수정을 거치지 않고, 무성 생식에 의해 양친과 똑같은 유전자 형질을 가진 또다른 개체를 얻는 행위나 방법을 말한다. 즉 수컷, 암컷의 수정에 의하지 않고 한쪽의 어버이로부터 유전자를 그대로 받은 자식을 만들 수 있다. 예컨대 대장균과 같은 세포는 분열이라는 무성생식으로 번식하므로 당연히 클로닝으로 증식한다고 말할 수 있다.
1962년 영국 옥스퍼드 대학의 존 B. 가든 박사가 아프리카 개구리를 이용하여 처음으로 클론 동물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우선 개구리의 미수정란에 자외선을 쬐어 세포핵을 제거했다. 여기에 올챙이의 장관(腸管)의 상피세포의 핵을 이식하여 부화시키는 방법을 사용했다. 이 결과 90%는 변화가 없었으며 6.5%는 일단 분열했으나 도중에 분열이 멎어 죽었다. 결국 전체의 1% 정도가 올챙이 단계를 거쳐 온전한 개구리로 된 것이다. 그래서 올챙이 장의 세포 핵에도 정상적인 분화를 지령하고 온전한 개구리를 만드는 유전정보가 완전히 들어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그 뒤 개구리를 가지고 할 수 있는 일은 원리적으로 보다 고등한 포유동물에서도 가능하다는 생각에서 세계의 여러 학자들이 연구를 계속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