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 러너)영화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2.04.17
- 최종 저작일
- 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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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블레이드 러너를 보고...
역시 미국은 강대국 이였다. 내가 태어나기 5년 전인 1982년도 작품인데도 불구하고 지금의 SF영화와 비교해 보아도 뒤떨어지지 않는 최고의 영화였다. 첫 배경은 암흑에 덮인 로스앤젤리스 도시였다. 신비스러우면서도 우주가 생각나는 배경음악이 깔리고 어둠 속의 건물들은 레온 불빛으로 빛나고 있었다. 하지만 미국인이나 유럽인들이 아닌 일본이나 홍콩인들로 가득 찬 미래의 도시지만 난민촌 같은 미래의 도시였다. 전직 블레이드 러너인 주인공 데커드는 수명을 늘리기 위해 우주선을 탈취하여 지구로 온 복제인간들을 죽이라는 임무를 받는다. 이 영화를 보면서 이상했던 점이 타이렐 회장은 인간보다 더 인간 같은 복제인간들을 왜 만들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타이렐 회장은 복제인간을 만들고 데커드는 복제인간들을 죽이고... 완벽하면서도 완벽하지 않는 복제인간들을 보면서 나는 내가 만일 복제인간이라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진 존재, 수명은 4년뿐이고 인간보다 더 많은 힘을 가지고 있지만 더 살고 싶어도 살수 없는 존재로 나를 만든 그 누군가를 정말 죽이고 싶을 것 같다. 과거의 기억이 누군가의 기억이 이식된 것이고 내 자신이 어디서 왔고 누구인지 모른다면 그거만큼 슬픈 일도 없을 것 같다. 제일 슬픈 건 복제인간의 얼굴에서는 따뜻함을 찾아볼 수가 없었다. 타이렐 회장의 최신 제품인 레이첼은 자기 자신을 인간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녀도 역시 복제인간 이였다. 타이렐 회장 조카의 어린 시절 기억을 이식하고 감정을 가진 인간에 제일 가까운 복제인간 이였다. 데커드가 타이렐 회장을 찾아갔을 때 레이첼이 걸어오는데 딱딱함과 인간 같으면서도 인간 같지 않은 모습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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