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사회와 철제농기구
- 최초 등록일
- 2012.04.10
- 최종 저작일
- 2012.04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A+ 레포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경의 전국적 보급
고대사회는 우경을 할 수 있는 쟁기날의 출현에 따라 원삼국시대와 삼국시대로 나뉩니다. 하지만 고분에서 출토된 철제 농기구를 종합적으로 연구해 변화의 시기를 기원전 1세기 말, 기원후 4세기 말, 기원후 5세기 말의 세 시기로 나눈 견해가 나타났습니다. 기원전 1세기에는 따비가 출현하고 기원후 4세기 말에 살포가 출현하고 5세기 말에 쟁기날이 등장했다고 합니다. 이 견해는 기원전 1세기에서 기원후 4세기까지 철제 농기구의 변화를 한 시기로 묶어 이해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원후 4세기 이후 살포가 출현하며 따비가 소멸하는 시기를 하나의 획기적인 새로운 단계로 주목했다. 이런 철제농기구의 변화의 시기를 5단계로 더욱 세분화한 견해도 나타났습니다. 이 견해는 새로운 농기구의 출현을 중시하여 기원전 2세기, 기원전 1세기, 기원후 2세기 말, 4세기 말, 6세기를 변화의 시기로 보았습니다. 이 견해에 따르면, 기원전 1세기 경에는 외날 따비, 판상 철부, 사다리꼴 주조 괭이가 등장했다 합니다. 그러나 판상 철부는 2세기 이후 비실용적인 철기로 변화됩니다. 주조 괭이는 횡단 면의 형태가 네모꼴에서 사다리꼴로 바뀌면서 수량이 증가합니다. 2세기 후반경에는 주로 대형묘에 부장된 U자형 따비(갈이농구), 쇠스랑(삶이농구)이 출현했다 합니다. 그리고 기원후 4세기 말에서 5세기에 판상 철부와 외날 따비가 소멸되고, 살포와 철서라는 신 농기구가 등장합니다. 그리고 6세기에 쟁기날이 등장하며 우경이 전국적으로 보급된다는 견해입니다. 이러한 견해들이 요즘 학계의 주류를 이룬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