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학의 정체성 논란에 대한 고찰
- 최초 등록일
- 2012.04.05
- 최종 저작일
- 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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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행정학의 정체성 논란에 대한 정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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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행정의 정체성 논란에 대하여 고찰하고, 시사점에 대하여 논(論)하시오
행정의 정체성이란 무엇일까? 헹정학은 늘 정체성의 위기에 시달려 왔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 분야가 핵심적인 연구대상이 없어서 그렇다고 했고, 또 다른 이들은 행태주의 과학들에 의해 분야가 지속적으로 잠식되어 가고 있다는 우려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행정학은 과연 독자적인 학문분야로 인정을 받나? 행정학은 과학인가 기술인가? 이와 같은 질문은 백여 년 전부터 계속되어 왔습니다. 그 시작은 행정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토마스 우드로우 윌슨(Thomas Woodrow Wilson)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윌슨은 “행정의 연구”에서 행정에서 정치를 분리시켰던 정치와 행정의 이원론을 주장하였습니다. 이 후 행정학은 끊임없는 정체성과 유용성의 위기를 겪어 왔습니다. 특히 1940, 50년대에 행정학의 정체성 논란에서 빠질 수 없는 중심인물이 한명 있는데 이는 클리포드 드와이트 왈도(Clifford Dwight Waldo)입니다. 미국에서의 행정학 정체성 논의는 주로 왈도의 행정이론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행정학이 학문으로서 고유한 영역을 갖고 있지 못하다는 비판에서 시작되었는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으로 왈도는 행정학을 하나의 전문적 학문분야 또는 실무적인 전문분야로 보았던 것입니다. 왈도는 전문적 학문분야와 실무적 전문분야의 행정현상을 역사적으로 관찰하고 정리한 것이 곧 행정학이라고 하였습니다. 왈도는 행정학의 정체성에 대한 많은 논의들에 중요한 단초를 제공하였습니다. 그 후 1970년대에는 빈센트 오스트롬(Vincent A. Ostrom) 등 보다 많은 학자들에 의해 폭넓게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한국에서도 행정학에 대한 논의가 1970년대부터 계속 진행되고 있으며 한국행정학회의 kapa@포럼을 통해서도 논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참고 자료
? 김중규, 뉴밀레니엄행정학
? 박성복, 행정학 이론의 이해(2002), 두남
? 박종민외 1, 한국행정연구: 도전과 과제(2009), 박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