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 타운을 다녀와서 ..탐방기
- 최초 등록일
- 2012.03.27
- 최종 저작일
- 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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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차이나타운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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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천안의 중국으로 본격적으로 들어가 볼까요.”
차이나타운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나를 반긴 것은 제1패루(중화가)였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웅장하면서도 깊이가 있는 건축물이었다. 원래는 목조로 지어진 높은 붉은 기둥에 화려한 중국식 색체에 패루였지만 안전상의 이유로 철거하고 다시 세웠다고 한다. 1패루를 지나 번화가 진입로를 따라 천천히 걸어가다 보면 여러 가지 상점들이 눈에 들어오는데 품목들은 대개 중국의 고유한 의상을 비롯해 중국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문양이 새겨진 가방과 머리핀, 열쇠고리, 목걸이나 팔찌 등 다양한 품목을 팔고 있었다. 백화점 비슷한 곳에서는 각종 차를 비롯해서 도자기로 만들어진 찻잔, 주전자 그 외의 기념품들까지 다양한 품목들을 팔고 있었다. 차의 재료들이 엄청 다양해서 각종 꽃이나 열매를 말린 것부터 해서 약초와 평범한 나무처럼 보이는 것까지 있어서 내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던 녹차는 오히려 눈에 띄지 않았다. 중국인들의 차 마시는 문화가 얼마나 수준 높고 발전했는가를 이곳에서 느낄 수 있었다.
올라오면서 또한 눈에 들어온 것은 북성동 주민 센터인데 차이나타운 안에 위치한 만큼 한 눈에 보기에도 중국식 건축물처럼 보이고 화려한 장식을 해놓았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여의주를 물고 있는 커다란 용상이었는데 주민 센터 앞에 있으니 주민들을 지키는 수호신의 역할이라고 봐야 하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 건물이 중국식 특색이 가장 잘 드러난 건물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가져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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