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식민시대 행정근대화의 좌절인가,시작인가(10)
- 최초 등록일
- 2012.03.18
- 최종 저작일
-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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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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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문제제기: 탈식민지 내재적 발전론 옹호
□ 근대화의 조건: 강한국가, 시민사회형성 및 자본축적
1) 대한제국 시기에 국가는 강한 국가로 발돋움하였는가?
2) 대한제국은 시민사회의 출현과 자본 축적을 목도하는가?
□ 결론: 일제시대는 행정근대화의 종말?
본문내용
□ 문제제기: 탈식민지 내재적 발전론 옹호1)
위 문제와 관련, 일제 식민시대가 "행정", "근대화"의 좌절이기 위해서는 고종을 중심으로 한 대한제국 성립이 구체제로서 조선후기와 어떠한 차별성을 갖는지를 살펴야 한다. 차별성을 살펴보기 위해 우선 근대, 근대화 개념을 신중하게 천착해볼 필요가 있다.2) 근대국가 성립으로서 근대화는 국가, 시장 및 사회의 온전한 성장 및 관계 속에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1) 대한제국 시기에 국가는 강한 국가로 발돋움하였는가? 2) 구체제를 극복하는 주체로서 시민사회는 정치세력화되었는가? 3) 이들의 성장 동력으로서 자본축적은 "지대추구적 행태"를 극복하였는가? 이라는 질문에 대해 긍정적으로 답변을 할 수 있다면, 이태진 교수와 같이 내재적 발전론에 동의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위 질문에 부정적이라면 김재호 교수의 반박에 동의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위 질문과 관련하여 "고종황제 역사청문회"는 다음의 문제의식을 드러낸다. 첫째, "있어야할 역사"와 "있었던 역사"는 어떻게 자리매김 되어야 하는가? 이태진 교수는 식민주의 및 식민지 근대화론을 극복해야 할 테제로 보고, 대한제국 시기의 자생적인 근대화 개혁을 보다 열린 관점과 "너그러운" 입장에서 찾고자 한다. 이병천 교수의 입장과 같이 한국이 처한 역사적 특수성하에서 독자적인 근대의 의미를 발견하고자 한다. 즉, 고종을 개명군주로 인식하고, 성리학의 "민국개념"을 근대의 동력으로서 시민세력 형성의 바탕으로 인식하는 입장을 말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