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 최초 등록일
- 2012.03.05
- 최종 저작일
- 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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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순도 100% 저의 줄거리와 감상입니다.
정말 충격적인 결말입니다. 많은 것을 담고 있는 영화니 꼭 보세요 ~!!
목차
1. 줄거리
2. 감상
본문내용
1. 줄거리
이 영화는 히틀러의 나치 독일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군인가족이 포로수용소(아우슈비츠) 근처로 이사하면서 사건은 전개된다. 부르노라는 소년은 도시에서 시골로 이사 오면서 몹시 외로워한다. 안 그래도 탐험심 많고 호기심 많은 꼬마였는데 심심하니 여기저기 돌아다닌다. 그러던 중 작은 문을 통해 밖을 나가게 되고 철창과 철창 안에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슈무엘을 만나게 된다. 이 둘의 대화는 가관이다. 배경에 대해 아는 것이 없기 때문에 지금 서로에게 처해진 사실이 서로 생소할 뿐이다. 브루노는 그냥 심심하고, 슈무엘은 그냥 배고프다. 이 둘은 서로 동갑이었고 친구가 되면서 서로 필요한 것을 채워줬다. 그러다 브루노의 거짓말로 인해 군인들에게 슈무엘이 많이 맞게 되고 부르노는 죄책감을 갖게 된다. 부르노는 하나뿐인 친구를 잃을까 노심초사하며 슈무엘에게 더 다가가고 둘은 가까워진다.
부르노는 누나와 함께 가정교육도 받는데 누나는 이미 세뇌당해서 나치의 당원이 된 것만 같았다. 하지만 부르노에게는 왜 유태인은 다 나쁜지, 자신들과 뭐가 다른지 이해할 수가 없다. 생활하면서 이상한 냄새를 맡기도 하는데 아빠는 고무 태우는 냄새라고 한다. 하지만 이것은 유태인을 태우는 냄새였고 이 사실에 엄마는 큰 충격을 받는다. 그리고 사상적 인간으로 변해가는 자신의 어린 딸을 보며 엄마는 더 이상 여기에서 살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급히 이사를 하려 하는데 브루노는 이 사실이 달갑지 않다. 슈무엘이 있기 때문이다. 그는 가기 전에 슈무엘에게 진 빚을 갚아주고 싶어 한다. 이때 슈무엘이 자신의 아버지가 보이지 않는다고 걱정하자 같이 찾아주겠다고 약속한다. 브루노는 파자마를 주워 입고 슈무엘과 함께 아버지를 찾으러 다니지만 쉽게 보이지 않는다. 이때 가족들도 부르노를 찾기 시작한다. 비오는 날씨 속에 불안한 마음으로 수용소 내부도 찾아보지만 파자마를 입은 사람들은 모두 같은 사람들 같았다. 슈무엘이 자신의 아버지를 찾지 못했듯이 말이다. 이렇게 무리에 휩쓸려 다니다 결국 창고에 갇히게 되고 슈무엘과 부르노는 다른 유태원들과 함께 죽고 만다. 그리고 부르노의 가족들은 통곡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