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의 대외정책
- 최초 등록일
- 2012.02.03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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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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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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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고려시대 당시의 동북아의 모습은 당나라가 무너지고 거란의 요나라와 송나라가 대립하며, 여진의 금나라가 갑작스레 세력을 확장하여 요를 붕괴시키고 이 후 몽고가 등장하는 등 매우 혼란스러운 시기였다. 이러한 혼란기에 고려는 각 세력의 균형에 매우 중요한 지정학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스스로도 이를 알고 잘 이러한 이점을 충분히 활용했다. 이 때문에 고려시대의 대외정책을 두고 우리는 “자주와 실리의 외교다.”라고 쉽게 정의 내린다. 그러나 이러한 단순화는 우리로 하여금 고려시기를 통하여 배울 수 있는 많은 점들을 매몰 시킨다. 따라서 본 연구는 첫째로 포괄적인 국제관계의 개괄을 통하여 당시의 역학관계가 어떤 특징을 보이는 가를 관찰 하는 것이며, 또한 부가적으로 우리가 공부했던 한대의 기미/제이책이 과연 중화제국 고유의 것이었는가를 살펴본다. 그리고 둘째로는 이 시기 국제관계를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토대로 재해석을 시도하도록 한다.
먼저, 고려시기는 이른바 레디야드의 표현에 따르면 ‘음’의 시기로 중화 제국은 강성한 변방의 유목민들의 침탈을 인고해야했던 시기이며, 그들의 천하관의 화와 이의 관계가 역전된 전형적인 시기다. 고려는 건국 초기에는 당과의 외교관계를 수립하여 거란이 보내온 사절을 유배 보내고 공물인 낙타를 굶겨 죽이는 등 대 거란 강경책을 펼쳤음에도, 936년 거란이 연운 16주를 정벌하고 이에 986년 송은 전형적인 연이제이책 오랑캐와 연합하여 오랑캐를 정벌한다.
참고 자료
김찬규.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