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복지 사각지대로 내몰려
- 최초 등록일
- 2012.01.15
- 최종 저작일
- 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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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최근 기초생활수급 대상자에서 제외될 것이라는 통보를 받은 노인들이 잇따라 목숨을 끊는 일이 발생하는 등 많은 노인이 복지 사각지대로 내몰리고 있다. 지난 19일 경남 남해군에서 자살한 윤모(74) 씨는 요양시설에서 무료로 지내왔다. 하지만 부양의무자가 있다는 이유로 수급자에서 제외될 것이라는 통보를 받고 이를 비관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됐다. 이는 보건복지부가 사회통합전산망을 구축해 지난 5월부터 실시해온 ‘부양의무자 확인조사’에서 기초생활수급자 150만여 명 중 10만 명의 수급자가 급여 삭감 또는 탈락 대상으로 확정되면서 이에 해당하는 노인들이 급기야 자살을 택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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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좋은 감정이 어머니와 저 사이에 생겨서 저는 무척 행복합니다. 이 섬에 있는 동안 섬길 수 있는 분이기도 하니까요.
인심 좋으신 어머니는 애쓰고 기르신 애콩이랑 마늘을 비닐봉지에 들려 보내셨습니다. 한사코 반대해도 그것이 오히려 어머니에게는 역정이 나는 일일 것 같아서 들고는 왔으나 그 무게가 어머니의 삶의 무게로 느껴져 가슴이 아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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