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제와실천과제-문학작품 속에서 사회복지법의 문제점 및 개입방안 제시

목차

1. 서론

2. 본론
1) 영화 ‘죽여주는 여자’의 줄거리와 감상
2) 영화 속 사회복지법의 한계와 문제점
3) 문제해결을 위한 사회복지사의 개입방안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지난 5월에 미국 아카데미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해 세계 영화인의 주목을 받았던 윤여정이 주인공으로 출연한 ‘죽여주는 여자’를 사회복지법들과 관련된 영화로 선택하였다. 이 영화는 2016년에 상영된 영화로 노인들을 상대로 성매매를 하는 박카스할머니와 소외된 노인들, 트랜스젠더, 장애인, 불법체류외국인 등이 등장인물로 나온다. 등장인불들이 하나같이 우리 사회의 소회계층인만큼 사회복지법의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이다. 본론에서는 영화의 줄거리와 감상느낌을 적고, 영화속 사회복지법의 한계와 문제점을 살펴보았다. 또 이를 바탕으로 문제해결을 위한 사회복지사의 개입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2. 본론

1) 영화 ‘죽여주는 여자’의 줄거리와 감상

영화 ‘죽여주는 여자’의 주인공 소영은 종로 일대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성매매를 하며 힘들게 살아가는 65세의 박카스 할머니이다. 노인들 사이에서 ‘죽여주게 잘 하는 여자’로 입소문이 나면서 박카스 할머니들 중에서 가장 인기가 높다. 소영이 사는 집에는 집주인인 트렌스젠더 티나, 장애가 있는 가난한 성인 피규어 작가 도훈이 함께 살고 있다. 소영은 성병 치료를 위해 병원에 갔다가 불법체류 필리핀 여성이 한국인 의사에게 버림받고 칼부림을 벌이자 그 아들인 민호를 무작정 데려온다. 소영은 미군기지촌에서 흑인 미국병사와 동거를 하던 중에 낳은 아들을 미국으로 입양시킨 적이 있고, 나이가 든 지금은 길에서 흑인 혼혈 청년만 보면 아들일지 모른다는 생각에 눈을 떼지 못한다. 소영이 민호를 극진하게 돌보는 데는 아들을 돌보지 못한 아픔이 반영되어 있다.
소영은 민호와 함께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던 중 한 때 자신의 단골손님이었던 재우(전무송)을 우연히 만난다. 그리고 소영의 또 다른 단골손님이었던 세비로 송(박규채)이 중풍으로 쓰러져 요양병원에 입원해 있다는 말을 듣는다. 세비로 송은 연금을 많이 받아 형편이 넉넉해 소영에게 팁을 따로 챙겨줄 정도로 호의를 베풀었다.

참고 자료

죽여주는 여자 운여정, 죽음이 구원이 되는 순간에 서서, 한경연예
https://www.hankyung.com/entertainment/article/2016093094114
죽여주는 여자 성녀인가 치졸한 살인자인가, 윤여정이 빛났다., LAWDEEP
http://www.lawdeep.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