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실명제에 대한 나의생각
- 최초 등록일
- 2002.10.29
- 최종 저작일
- 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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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터넷 실명제가 실행되는 것에 대해 찬성한다. 그동안 익명성과 자율성에 맡겨져서 인터넷 인구가 기하 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자유롭게 활동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러다 보니 정말 많은 문제점들이 드러나고 있다. 그 첫 번째가 청소년 탈선이다. 이른바 원조교제라는 말이 생겨난 것도 인터넷을 통해서 였다. 채팅에서 공공연히 몸값을 흥정하고 그 상대가 성인인지 비 성인인지 조차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청소년 탈선은 막을 길이 없다. 얼마전 한 청소년이 인터넷 사이트에서 폭탄 제조법을 배워 그것을 사용함으로써 무고한 시민을 다치한 것이 좋은 예이다. 이처럼 청소년의 탈선을 막을 수 있는 길은 인터넷 실명제 밖에 없다. 또한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공공기관이나 언론사 등의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특정 후보를 비방하거나 조직적으로 상대방의 선거운동을 방해하는 불법 사이버 선거운동이 갈수록 기승을 부리고 있다. 23일 경찰청에 따르면 98년 6월 지방선거와 97년 대선 당시에는 없었던불법 사이버 선거사범은 인터넷이 대중화되면서 2000년 16대 총선 때 148명이 적발된 데 이어 6·13 지방선거 때는 466명이 적발되는 등 급격히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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