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최고의 교사 감상문 (교사 여섯분 분량)

소개글

EBS 프로그램인 최고의 교사를 시청한 후 예비교사의 입장에서 작성한 감상문이다.
최고의 교사 총 여섯 분의 영상에 대한 요약과 그에 따른 감상이 포함되어 있다.

목차

첫 번째 만난 최고의 교사 - ‘여행으로 배우는 세계사’ 광영여고 김지희 선생님

두 번째 만난 최고의 교사 - ‘모든 수업은 미술로 통한다’ 하의중 이혜숙 선생님

세 번째 만난 최고의 교사 - ‘철학 권하는 교사’ 상명대부속여고 권희정 선생님

네 번째 만난 최고의 교사 - ‘매일 놀 궁리만 하는 교사’ 영화초 허승환 선생님

다섯 번째 만난 최고의 교사 - 과학수업은 셀프서비스 남인천여중 강석주 선생님

여섯 번째 만난 최고의 교사 - 진짜 도덕 수업을 하는 서울여상 박영하 선생님

본문내용

김지희 선생님이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교실에는 몇 가지 특별한 점이 있다. 그 날의 수업과 관련된 여러 나라의 기념품과 유물모형들이 준비되어 있고, TV에서는 선생님이 직접 제작한, 세계 방방곡곡이 담긴 동영상이 돌아가고 있다. 이 교실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
살아 숨 쉬는 세계사를 가르치기 위해, 김지희 선생님은 언제나 수업 전에 현지에서 직접 공수한 물품들과 생생한 수업 자료들로 짐을 꾸린다. 그렇게 시작된 수업시간에는 아이들이 인도여인의 차도르를 두르고, 인도여인들의 팔찌를 손목에 끼워 보기도 한다. 또한 동영상에서는 미라, 스핑크스, 피라미드가 나타나고, 교과서로만 배우던 파피루스를 직접 보고 만진다. 아이들은 이렇게 신선한 충격과 현실감을 느끼며, 수업내용을 머릿속에 남긴다.
이 진짜배기 세계사 수업의 자료들이 나타나기까지는 많은 노력이 뒤따랐다. 선생님은 1년에 두 번,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여행을 떠난다. 직접 가서 경험 해보지 않고 어떻게 가르칠 수 있겠느냐 하는 반성에서 시작된 여행이 벌써 13년째. 그래서 선생님의 집에는 세계를 여행하며 모은 기념품이 한 가득이다. 하나의 작은 박물관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이다. 그러나 하나라도 허투루 산 것이 없고, 모두 교과서와 수업시간에 적용 가능한가를 고민해보고 구입했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