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러피언 드림
- 최초 등록일
- 2011.12.26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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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러피언 드림의 핵심
목차
Ⅰ. 서문
Ⅱ. 구세계에서 얻는 새로운 교훈
1. 아메리칸 드림의 퇴색
2. 새로운 기회의 땅
3. 소리 없는 경제기적
4. 공간, 시간 그리고 모더니티
Ⅲ. 현대의 형성
1. 개인주의의 발달
2. 사유재산 개념의 발달
Ⅳ. 마무리
본문내용
2. 새로운 기회의 땅
이제 미국은 새로운 기회가 있는가? 사실상 없다고 볼 수 있다. 현재 미국의 소득불균형은 선진국 26개국중 24위를 기록한다. 유럽 선진국 18개국은 모두 빈부격차가 미국보다 적다. 빈곤에서의 인종차이도 심각하다. 빈곤선 아래에 흑인 비율은 24%로 백인 비율인 8%의 세배나 된다. 이런 상황속에서 미국인들은 여전히 일하기 위해서 살고 있고 유럽인들은 살기 위해 일하고 있다. 유럽인들에겐 삶의 질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갖가지 복지제도를 완비하고 있다. 대표적 복지국가인 스웨덴은 64주의 출산 및 양육휴가가 있다. 이 때의 급여는 원래 급여의 63%를 보장한다. 유럽은 평균적으로 유급 출산휴가를 3개월 반에서 6개월 반정도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은 무급휴가조차 없는 상황이다.
더 이상 미국은 새로운 기회의 땅이 아니라고 일컬어진다. 아메리칸 드림은 누군가 손해를 볼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고, 이런 상황에 대한 유럽인들의 충고를 미국인들은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예전에 유럽인들은 미국인들의 충고를 수용했지만 미국은 그렇지 않았기에 유러피언 드림은 아메리칸 드림보다 우월하다고 보는 견해가 많다.
3. 소리 없는 경제기적
미국인들은 유럽에서 휴가 보내는 것을 좋아한다. 자신들의 과거를 느끼는 것이며 동시에 유럽적인 정서적 풍요감을 느끼는 것이다. 그렇지만 경제적으로는 동경의 대상일 수 없었다. 미국은 경제적 문제에 있어서 언제나 아시아 국가들에게만 주목하는 경향을 보인다. 그러는 사이에 유럽은 혁명적인 발전을 하게 된다. 미국은 여전히 유럽경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가 부족하다. EU를 단지 NAFTA에서 조금 더 발전한 상태로만 믿을 뿐이다.
포츈지가 선정하는 500대 기업에서 140개 대기업 중에서 61개가 유럽을 소재지로 한다. 미국은 50개 기업, 아시아는 29개 기업이 있다. 미국인들은 스스로 먼 지평선을 보며 전진적인 사고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아메리칸 드림은 이제 유럽의 과거 중 어떤 특정 기간을 풍미했던 유행처럼 사라져가고 있다. 미국인들은 유럽의 개별국을 자신의 국가와 비교하며 우월감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비교는 이런 식이 되어선 안된다. 미국의 최대 경제 주인 캘리포니아와 EU의 최대 경제국인 독일을 비교하는 식이 되어야 한다. 유럽에선 이미 이런 식의 비교분석이 진행되며 신시대를 준비중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