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실증주의와 이상주의 도시계획의 관계
- 최초 등록일
- 2011.12.19
- 최종 저작일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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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실증주의와 이상주의
목차
없음
본문내용
<서론>
계획연구 분야에서 계획이론의 패러다임 전환을 말하기 시작한지는 이미 오래되었다.
시대의 요구에 따라 계획에 대한 이론이 바뀌거나 계획의 유용성 자체에 대한 판단이 달라지는
것은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1)
도시계획이론 역시 절대적인 것이 아닌 시대의 정치적, 문화적, 사회적 요구와 상황에 따라 패
러다임은 달라져 왔지만, 어느 시대건 계획의 종합적인 합리성을 요구하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
그리고 도시계획의 합리성과 종합성을 누가 어떻게 규정하느냐에 따라 계획이론의 전반적인 내
용이 시대마다 다르게 도시에 반영된다.
이러한 인식하에서 시대적, 구조적 사회변동 속에서 실증주의의 도시계획과 이상주의의 도시계
획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본론>
도시는 인류의 시작 이래 지배계급의 통제의지가 공간에 투영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국가처럼 보기’에서 나온 산림의 예를 보듯이, 보다 삼림이 균질해지면 질수록 생산량은 증가
하고 재설계된 과학적 산림의 통제환경은 여러 가지 획기적인 이익을 가져온다.
이를 도시에 비유해서 보자면 중앙 집권적 관리의 효율성은 더욱 커지고 성곽과 잘 정리된 도
로는 주민을 통제하기 쉽고 노동의 징발을 수월하게 한다.
하지만 도시가 성장하고 사람들이 도시에 모이면서 주거환경이 열악해지고, 위생문제와 범죄발
생 빈도가 높아지게 되면서 이는 기존의 지배계층과 노동자의 주거지는 분리하게 되고 노동자
들이 교외로 주거를 이전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참고 자료
주택도시연구원, 2006, 한국적도시계획 패러다임 모색
원제무, 2008, 마음으로 읽는 도시, 삶의 공간을 가구는 도시계획
전상인, 2007, 계획이론의 탈근대적 전환에 대한 비판적 성찰, 국토학회 제42권 제6호